“생각보다 검소하다…” ‘서울의 봄’ 천만배우 달성한 정우성이 타는 자동차 클라스

정우성
출처 – 서울의 봄 / 온라인커뮤니티

’12·12 군사반란’을 다룬 영화 ‘서울의 봄’이 24일 1000만 관객을 돌파하며 대히트 영화 목록에 이름을 올린 가운데 그가 타고 다니는 자동차에도 관심이 집중됐다.

정우성의 이전 최고 흥행작은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이었으며, 이 작품은 668만 명의 관객을 끌어모았다.

지난 17일 JTBC ‘뉴스룸’에 출연한 정우성은 “사실 매일 이 영화를 통해 자신의 관객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이것만으로도 매우 감사하다. 물론 천만 관객이 된다면 더욱 감사할 것이다. 요즘에는 조금의 욕심을 가져도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정우성
출처 – 서울의 봄

이에 대해 김의성은 21일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배우들 사이에서도 정우성의 첫 천만 영화를 응원하고 있다. 200회가 넘는 무대인사에 지친 정우성의 얼굴이 약간 변했다. 그러나 그가 정우성이기에 여전히 멋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생각보다 검소한 그의 자동차들

뛰어난 연기력과 함께 예능에서 독특한 캐릭터로 관객에게 웃음을 선사하는 정우성은 평소 고급 자동차를 운전하며 주목을 받았다.

정우성
출처 – 온라인커뮤니티

2019년, 한국GM은 쉐보레 ‘트래버스’ 광고 모델로 정우성을 선정하고 마케팅 활동을 시작했다.

트래버스에 탑승한 정우성은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는 이들에게 추천한다”며 호평을 남겼다. 트래버스는 길이가 5.1m, 휠베이스가 3m가 넘는 7인승 풀사이즈 SUV로, 큰 차체와 넓은 실내 공간이 특징이다.

3.6ℓ 6기통 직분사 가솔린 엔진을 탑재해 최고 출력 314마력, 최대 토크 36.8㎏f·m의 성능을 자랑한다.

정우성은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ESV를 한 칸 늘린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CEO 리무진을 타고 다니기도 했다.

캐딜락 12월 할인 프로모션
출처 – 캐딜락 / 에스컬레이드

에스컬레이드 ESV는 6.2L V8 가솔린 직분사 엔진을 장착해 뛰어난 성능과 고가의 가격을 자랑한다. 최근에는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에 경호차로 사용되기도 했다.

또한, 정우성이 애스턴 마틴 라피드를 운전하는 모습이 목격되어 화제가 되었다. 라피드는 6.0리터 V12 엔진으로 최고 출력 477마력/6,000rpm, 최대 토크 61.2kg.m/5,000rpm을 발휘한다.

정우성
출처 – 온라인커뮤니티

한편, ‘서울의 봄’은 1979년 12월 12일 서울에서 발생한 신군부 세력의 군사반란을 막으려는 긴박한 9시간을 그린 영화다. 정우성은 이 영화에서 황정민이 연기한 전두광 일당과 맞서는 이태신 역을 훌륭하게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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