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인도, 한국 조선업 협력 주목
수주 호조 속 기술력 강화 필요
새 르네상스 맞을 기회 잡을까

세계가 다시 주목하는 한국 조선업의 저력이 빛나고 있다. 세계 해양 패권의 판도가 요동치는 가운데, 미국과 인도가 한국의 문을 두드렸다.
이제 한국은 글로벌 해양 산업에서 ‘선택 가능한 파트너’를 넘어 ‘필수 동반자’로 자리매김했다.
한국 조선사, ‘선박법’으로 미국 협력 기대
미국은 최근 ‘선박법’ 발의를 통해 조선업 재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핵심은 향후 10년간 미국 선적 상선을 250척까지 확충해 ‘전략상선단’을 구축하는 것이다.
표면상 해운 산업 활성화가 목표이나, 그 이면에는 중국 견제를 위한 해양 안보 전략이 자리잡고 있다. 하지만 미국의 현재 조선 인프라로는 이 계획 실현이 어려운 실정이다.

미국 내 상선 수주 잔량은 29척에 그치며, 조선소들의 연간 건조 능력도 한계에 다다랐다. 이에 따라 미국 선주들이 한국 조선사들과 협력해 2029년 납기 물량을 계약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한화오션은 이미 필라델피아의 필리 조선소를 인수해 미국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확보했으며, HD한국조선해양도 미국 내 조선소 인수를 적극 검토하고 있다.
한국, 인도의 최적 파트너로 부상
인도의 행보도 눈에 띈다. 인도 정부는 2030년까지 자국 조선업을 세계 10위권으로, 2047년에는 5위권으로 도약시키겠다는 원대한 목표를 수립했다.
기술력과 경험이 부족한 인도에게 한국은 최적의 파트너로 부상했다. 최근 인도 항만해운수로부 차관과 코친조선소 CEO, SCI 회장이 한국을 방문해 주요 조선소 경영진과 만난 것도 이러한 맥락이다.

인도는 한국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토대로 조선업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하며, HD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한화오션은 다각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 중이다.
수주 실적도 호조세다. 삼성중공업은 초대형 에탄 운반선 3척을 약 7422억 원에 수주하며 올해 누적 수주액을 10조7000억 원으로 끌어올렸다.
한국 조선업, 새로운 르네상스의 기회
올해 조선업계 호황으로 HD한국조선해양이 25조3000억 원, 한화오션이 10조3000억 원, 삼성중공업이 9조9000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조선 빅3의 총 매출이 약 45조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중국이라는 강력한 경쟁자는 여전히 건재하다. 한국의 수주량은 중국의 4분의 1 수준이며, 기술력과 선별 수주 전략 강화가 없다면 경쟁에서 뒤처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이번 미국과 인도의 협력 제안은 일시적 호재를 넘어선 기회다. 이를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한국 조선업은 새로운 르네상스를 맞이하거나, 또는 기회를 놓칠 수 있다.
정부와 업계의 긴밀한 공조와 전략적 접근이 필요한 시점이다. 세계가 다시 한국 조선업을 주목하고 있다. 이 기회의 문을 열어젖힐 열쇠는 이제 우리의 손에 쥐어져 있다.
아무리 조선소세계 최강이라도
7만톤급 항공모함없으면 바람빠진
풍선일뿐이다.
거제해양플랜트사곡산단 일년도 못보고
취소시킨 거제시장이나 중앙부처 부서는
바보들이다…
지금 빈도크가 없어서 일을 못하는 지경이다
한국조선이여 다시 한번 중흥의 계기로 삼자
방탄국회 입법파탄자들 세비감액하고
회기중엔 정상행으로가고 회기휴지기엔
짱꼴라에게 쎄쎄하는 인가들있는한 어렵다
기업을악으로보는 악의축 세력들이 있는한 한국경제가 더 발전할일은 요원할뿐이다. 귀족노조 민노총과 흡혈귀 시민단
체 그리고 종북주사파 어용방송 mbc는 이 나라를 병들게하는 쓰레기들이다
반기업적 법안 때문 기업들 유치 경쟁 불가 국회증언법
기술을 빼가고 빠지는 중국이 쌍용자동차에 파트너로 하는척 하다 기술만갖고 나가는 그런알이 있었으니 조심해야한다
인도놈들 기술빼먹기에 당하지말고 단디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