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에 최대 51억 배럴 추가 매장?
정부, 대왕고래 프로젝트 본격 시추
에너지 보고 될까… 정밀 검증 필요

“중국은 금 캐고, 우리는 석유 찾고… 자원 전쟁이네” 중국이 연이어 엄청난 자원 매장량을 공개하며 전 세계를 놀라게 하고 있다.
中, 금 이어 희토류까지… 자원 패권 장악
작년 후난성에서 100조 원대의 금광을 발굴한 데 이어, 올해 1월에는 윈난성에서 막대한 양의 희토류까지 찾아냈다.
첨단 산업의 핵심 원료로 불리는 희토류를 추가로 확보하면서, 중국의 자원 패권은 더욱 공고해지는 모양새다.
특히 윈난성에서 확인된 희토류는 채굴과 추출이 용이한 ‘이온 흡착형’ 광상으로, 빠른 상업화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파급력이 크다.

글로벌 공급망이 중국에 더욱 종속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전문가들은 “중국이 희토류를 전략 무기로 내세워 반도체·전기차 산업을 쥐락펴락할 수도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실제로 중국은 이미 희토류 수출 규제를 강화한 바 있어, 국제 시장의 긴장감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
한국도 ‘마귀상어’ 추가 발견… 700조 원 자원 가치 상승
그러나 한국도 이에 뒤지지 않는 자원 확보 행보를 보이며 맞불을 놓고 있다. 지난해 6월 본격화된 동해 심해 에너지 발굴사업 ‘대왕고래’ 프로젝트가 놀라운 성과를 드러내고 있는 것이다.
정부는 당시 이곳에 최대 140억 배럴의 가스·석유가 매장됐을 가능성을 언급했는데, 이를 경제적 가치로 환산하면 무려 수천조 원대에 달한다.

올해는 여기에 ‘마귀상어’라는 새로운 유망 구조까지 추가 발견되면서, 전문가들은 700조 원 이상의 추가 자원 가치가 기대된다고 분석하고 있다.
다시 불붙은 자원 패권 전쟁… 향후 판도는?
현재 ‘대왕고래’ 프로젝트는 1차 시추를 마무리 단계까지 진행하고 있으며, 검증 결과에 따라 후속 탐사가 속도를 낼 전망이다. 만약 실제 매장량이 공식 확인된다면, 한국은 에너지 자립을 향한 거대한 전환점을 맞이할 수 있다.
업계에서는 “중국의 광물 확보 전략이 공격적이지만, 한국도 거대한 에너지원 발굴을 통해 맞설 만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가 조심스럽게 나오고 있다.
세계는 다시 자원 패권 전쟁터가 되고 있다. 금, 희토류, 석유·가스를 둘러싼 치열한 경쟁 속에서 향후 탐사 결과가 글로벌 경제 판도를 뒤흔들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근데 이 발굴예산을 민주당이 다 없애버렸다며?
기대하지 않는다. 초기부터 의심스러운 점이.너무 많은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