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차 최대 약점이 사라졌다”…포드·지리 합작에 현대차·기아 ‘초비상 상황’

포드 지리 유럽 합작

미국 포드와 중국 지리자동차가 유럽 생산에서 손을 잡는다. 양사는 스페인 발렌시아 공장을 기반으로 포드 66%, 지리 34% 지분의 합작법인을 세우기로 합의했다. 공장의 잠재 연간 생산능력은 약 50만대다. 규제 승인이 이뤄지면 합작법인은 2027년 상반기 가동하고 2028년부터 첫 신차 생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벤츠, 결국 미국에서 쫓겨나게 생겼다”…한국에선 아직 불티나는데 ‘발칵’

메르세데스 벤츠 중국 지분 규제

미국 상원 상무위원회가 중국계 주주 지분이 15%를 넘는 완성차 업체의 미국 내 판매를 제한할 수 있는 법안을 통과시키면서 메르세데스-벤츠가 예상 밖의 영향권에 들어갔다. 중국 지리계 투자자의 지분 약 9.7%와 국유 BAIC의 9.98%를 합치면 19.7% 안팎이기 때문이다. 중국차를 막으려 만든 문턱이 독일 브랜드까지 걸러낼 수 있는 구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