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하이닉스가 호남에 500조를?”…정치권 ‘폭탄 발언’에 대기업들 ‘발칵’

현금, 돈

정부가 호남 등에 제2 반도체 클러스터를 검토한다는 발언이 나오면서 삼성전자·SK하이닉스 투자설이 정치권 공방으로 번졌다. 국민의힘은 24일 박수영 의원의 ‘삼전닉스 호남 500조 투자’ 표현을 확정 투자액이 아닌 정치권 주장으로 선을 그었다. 반도체 팹은 전력·용수·인력·협력사 비용을 장기간 묶는 투자라, 기업 공식 발표 없이 지역명과 대기업 이름이 앞서면 투자자와 협력사에는 인프라 비용과 관치경제 리스크가 먼저 보인다.

“대한민국 산업지도 완전히 바뀐다”…삼성·SK 수백조 투자 낙점된 ‘이 지역’ 어디길래?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새 지방 반도체 클러스터 계획이 마무리 단계에 들어갔다. 호남과 충청권에 수백조원대 투자가 거론되고 있고, 단순 후공정이 아니라 웨이퍼에 회로를 새기는 전공정과 패키징·검증을 맡는 후공정이 함께 들어가는 그림까지 나오고 있다.

“합의 끝난 줄 알았는데 날벼락”…삼성 평택 공장 멈춰서자 ‘초비상’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레미콘 운송노조 휴업이 삼성전자 평택 캠퍼스 공사 현장까지 영향을 미치면서 건설자재 병목이 반도체 투자 일정의 변수로 떠올랐다. 반도체 공장은 첨단 장비와 클린룸만으로 지어지지 않는다. 기초 공정과 골조, 도로, 부대시설을 움직이는 레미콘 공급이 막히면 공정 전체가 순차적으로 밀릴 수 있다.

“삼성이 또 해냈다”…구글 차세대 AI칩 핵심 공급망 타자 전 세계 ‘발칵’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구글의 차세대 AI칩 일부 생산을 맡을 가능성이 제기됐다는 소식에서 핵심은 단순한 고객명보다 2나노 공정과 메모리 연결부다. 구글 같은 대형 클라우드 기업이 자체 AI 가속기를 계속 키우는 상황에서, 삼성 파운드리가 일부 물량이라도 맡는다면 이는 고객 포트폴리오와 최첨단 공정 신뢰도에 모두 영향을 줄 수 있다.

“젠슨 황 가더니 이번엔 이 CEO까지?”…삼성·네이버 줄 서는 ‘726조 돈줄’ 보니

샘 올트먼 오픈AI CEO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의 14∼15일 방한 보도는 빅테크 행사 일정으로만 볼 사안이 아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올트먼 CEO는 삼성전자, 카카오, 네이버를 만날 예정이고, 이 만남의 뒤에는 메모리,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카카오톡 서비스 연계라는 돈 흐름이 깔려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