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2025년형 프리우스 공개
‘가라시’ 등 독특한 색상 추가
현대·기아 하이브리드와 경쟁 예고
!["아반떼 큰일 났다"… 1000km 가는 신차 등장에 모두 '관심 폭발' 1 토요타 프리우스 나이트셰이드 트림](https://car.withnews.kr/wp-content/uploads/2025/01/Toyota-Prius-Nightshade-Trim-1024x683.jpg)
“프리우스가 이런 화려한 색상을 내놓다니 신선하네”
토요타가 2025년형 프리우스를 공개하며 예상 밖의 선택을 내놨다. 바로 밝은 노란색 계열의 ‘가라시(Karashi)’ 색상이다.
하이브리드 하면 떠오르는 중후하고 실용적인 이미지와는 다소 거리가 있는 이 색상은 새롭게 추가된 ‘나이트셰이드(Nightshade)’ 트림에서 선택할 수 있다.
프리우스, 3만 달러대 ‘나이트셰이드’로 눈길
나이트셰이드는 기존 LE와 XLE 트림 사이에 위치하며, 전륜구동과 사륜구동 모델 모두 3만 달러대 초반(약 4천 만원 중반) 가격으로 책정됐다.
!["아반떼 큰일 났다"… 1000km 가는 신차 등장에 모두 '관심 폭발' 2 토요타 프리우스 나이트셰이드 트림](https://car.withnews.kr/wp-content/uploads/2025/01/Toyota-Prius-Nightshade-Trim-3-1024x683.jpg)
이 트림은 19인치 블랙 알로이 휠, 블랙 엠블럼, 블랙 샤크핀 안테나, 블랙 도어 핸들, 그리고 범퍼의 블랙 디테일이 특징이다.
실내 또한 블랙 8방향 조절 소프텍스(SofTex) 시트와 대시보드 카본 파이버 장식으로 마감되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색상 옵션은 ‘가라시’ 외에도 ‘미드나이트 블랙 메탈릭(Midnight Black Metallic)’과 ‘윈드 칠 펄(Wind Chill Pearl)’이 제공되어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트림별 가격은 전체적으로 소폭 상승했으며, 최상위 리미티드 트림은 약 3만 5,000달러대부터 시작한다.
현대·기아·혼다와 치열한 하이브리드 경쟁
!["아반떼 큰일 났다"… 1000km 가는 신차 등장에 모두 '관심 폭발' 3 토요타 프리우스 나이트셰이드 트림](https://car.withnews.kr/wp-content/uploads/2025/01/Toyota-Prius-Nightshade-Trim-1-1024x683.jpg)
파워트레인은 기존 모델과 동일하다. 2.0리터 앳킨슨 사이클 자연흡기 4기통 엔진과 전륜 전기모터가 결합해 전륜구동 모델은 총 194마력, 사륜구동은 196마력을 발휘한다.
이 파워트레인은 전륜구동 모델 기준 약 1000km, 사륜구동 모델은 약 900km 주행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대토크는 4,000rpm에서 139lb-ft(약 188Nm)이며, 사륜구동 모델은 정지 상태에서 시속 96km/h까지 7초 만에 도달한다. 이는 전륜구동보다 0.2초 빠른 수치다.
모든 트림에는 토요타 세이프티 센스 3.0(Toyota Safety Sense 3.0)이 기본 탑재된다.
!["아반떼 큰일 났다"… 1000km 가는 신차 등장에 모두 '관심 폭발' 4 토요타 프리우스 나이트세이드 트림](https://car.withnews.kr/wp-content/uploads/2025/01/Toyota-Prius-Nightshade-Trim-2-1-1024x683.jpg)
이 시스템에는 보행자 감지 기능이 포함된 전방 충돌 방지 시스템, 레이더 크루즈 컨트롤, 스티어링 보조 차선 이탈 경고, 차선 추적 보조, 도로 표지판 인식, 오토매틱 하이빔, 프로액티브 드라이빙 어시스트 등 첨단 안전 기술이 포함됐다.
2025년형 프리우스는 미국 시장에서 현대자동차 아반떼(현지명: 엘란트라) 하이브리드, 기아 니로, 혼다 시빅 하이브리드 등과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특히 나이트셰이드 트림이 선사하는 독특한 색감과 디자인 요소가 소비자들의 선택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일본놈들만타라
히운다이타는호구들구제받을길이없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