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세대 토요타 크라운
운영 모델은 크로스오버, 스포츠, 세단, 에스테이트
국내에는 크로스오버 출시, 스포츠는 미정
올해 6월 국내에 토요타 크라운이 출시되면서, 이후 다양한 크라운 라인업도 주목받고 있다.
16세대 크라운은 현재 국내에 출시된 크로스오버 모델 외에도 스포츠, 세단, 에스테이트까지 포함하여 총 4개 라인업으로 운영 중이다.
세계적으로도 가장 먼저 출시된 건 크라운 크로스오버였으며, 다음으로는 ‘크라운 스포츠’, 쿠페 스타일의 SUV가 예정되어 있다.
크라운 스포츠의 디자인은 페라리 푸로산게를 떠올리게 만드는데, 그 중 ‘ㄷ’ 모양의 주간 주행등과 붉은색 옵션은 그 유사성을 더욱 강조한다.
라인업 중 가장 작은 크기의 토요타 크라운 스포츠
크라운 라인업 중 가장 컴팩트한 크기를 자랑하는 토요타 크라운 스포츠의 규격은 전장 4,710mm에 전폭은 1,880mm, 전고는 1,560mm 다.
그러나 2,770mm의 휠베이스를 가진 이 차량은 SUV로서 넉넉한 저장 공간을 보유하고 있다.
실내 디자인은 이미 국내에서 출시된 크라운 크로스오버와 비슷하지만, 블랙과 레드의 투톤 컬러를 사용해 더욱 스포티한 느낌을 주었다.
엔진 부문에서는 하이브리드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두 종류가 준비되어 있다. 참고로 하이브리드 모델이 먼저 출시되는데, 2.5리터 가솔린 엔진에 토요타의 E-Four AWD 시스템이 탑재된다.
한편, 토요타 크라운 스포츠는 일본에서 10월에 선보일 예정이며, 한국 출시는 아직 논의 중이다.
가격적인 측면으로는 하이브리드 모델이 500만 엔(한화 약 4,500만 원),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600만 엔(한화 약 5,500만 원)으로 예상된다.
위드카 뉴스([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