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쏘 EV 사전계약 1천대 돌파
3천만 원대 가성비로 인기몰이
국내 첫 전기 픽업트럭 신호탄

KG 모빌리티(이하 KGM)의 첫 전기 픽업트럭 ‘무쏘 EV’가 공식 출시도 전에 사전계약 대수 1천 대를 돌파하며 흥행 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무쏘 EV의 경우 전기 화물차 보조금 혜택을 통해 소상공인은 3천만 원대 실구매가가 가능해 실용성과 경제성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단 이틀 만에 1천 대 계약, 전기 픽업트럭 시장 첫 신호탄

오는 3월 5일 공식 출시를 앞두고 있는 무쏘 EV는 지난달 25일부터 시작된 사전계약에서 이틀 만에 1,000대를 돌파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시장의 뜨거운 반응을 확인한 무쏘 EV는 국내 전기차 시장에 새로운 세그먼트를 성공적으로 안착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가격은 세제혜택 후 기준으로 기본 트림인 MX가 4,800만 원, 상위 트림인 블랙엣지가 5,050만 원으로 책정됐다.

이는 일반적인 전기차 가격대와 비교했을 때 매력적인 수준이라고 볼 수는 없지만, 실제 구매자들의 관심을 끈 것은 파격적인 보조금 혜택이다.
파격 보조금으로 3천만 원대 ‘가성비’ 실현

무쏘 EV가 단기간에 높은 계약 대수를 기록한 배경에는 전기 화물차로 분류되어 받을 수 있는 풍성한 보조금 혜택이 큰 역할을 했다.
무쏘 EV는 서울시 기준 국고보조금과 지자체 보조금을 합쳐 총 838만 원의 보조금을 받을 수 있는데, 이는 일반 전기 승용차보다 높은 수준이다.
특히 주목할 점은 소상공인을 위한 추가 혜택이다. 소상공인의 경우 국고보조금의 30%에 해당하는 추가 보조금까지 지원받을 수 있어, 실구매 가격을 3,300만 원대까지 낮출 수 있다.

이는 토레스 EVX 기반의 첨단 전기차를 내연기관 중형 SUV 가격대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로,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 사이에서 큰 관심을 끌고 있다.
1회 충전 401km 주행거리 확보

무쏘 EV는 80.6kWh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를 탑재해 2WD/상온 복합 기준 401km의 주행거리를 확보했다.
전륜구동 싱글 모터 2WD 모델은 최고출력 207마력, 최대토크 34.6kg·m의 성능을 발휘하며, 복합전비는 4.2km/kWh(도심 4.6, 고속 3.8)로 경제성도 갖췄다.
여기에 듀얼 모터 4WD 모델은 총 출력 413마력, 최대토크 64.9kg·m로 동급 최고 수준의 파워를 제공하며, 최대 적재 중량은 500kg으로, 일상 생활은 물론 레저와 비즈니스 용도로도 활용하기에 충분한 수준이다.

또한 무쏘 EV는 액티브 에어로셔터, 히트펌프, 배터리 열관리 시스템, 배터리 상태 확인 시스템 등 전기차에 필수적인 기능들이 기본으로 탑재됐다.
첨단 기능이 탑재된 실내

실내에는 12.3인치 디지털 계기판 및 디스플레이로 구성된 와이드 디스플레이, 1열 통풍 및 열선 시트, 최신 ADAS(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등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이 밖에도 알파인 사운드 시스템, LED 헤드램프 및 리어램프,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등 프리미엄 사양들을 갖춰 가격 대비 높은 상품성을 자랑한다.
특히 V2L(Vehicle to Load) 기능이 기본으로 탑재되어 야외 활동 시 외부 전자기기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편의성도 제공한다.

여기에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옵션을 통해 개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춤 구성이 가능한 점도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무쏘 EV는 국내 판매뿐 아니라 스페인, 영국 등 글로벌 시장 진출도 계획하고 있어, KGM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민노딱까리 현기는 혐오. KGM일단 지켜보면서 구매
그놈에 아빠들.. 쓸말이 그리없나
맨날 아빠들 아빠들
근데 2WD 전륜구동이면 4인가족 타고 짐칸에 캠핑장비 싣고 비포장도로 주행하기에는 힘들지 않을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