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2년간 신차 대거 출시 예고
CLA·S클래스·AMG 전기 슈퍼카 등장
리틀 G 포함 전동화 라인업 확장

“벤츠 신차 엄청 나오네… 돈만 있으면 다 사고 싶다.”, “리틀 G 기대된다, G-클래스 감성에 전기차라니 딱이네.”
메르세데스-벤츠가 앞으로 2년간 사상 최대 규모의 신차 출시를 예고했다. 전기차부터 내연기관 모델, 고성능 AMG까지 총망라된 라인업 확장이 예정돼 있어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서 벤츠의 입지가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CLA 전기 세단, 740km 주행거리로 돌아온다
가장 먼저 눈길을 끄는 모델은 2025년 출시될 3세대 CLA 세단이다. 벤츠의 신형 MMA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첫 번째 전동화 콤팩트 세단으로, 85kWh 배터리를 탑재해 최대 740km 이상 주행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해 하반기에는 마일드 하이브리드 및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도 추가되며, 기존 내연기관 CLA 역시 전동화 기술을 접목해 새롭게 등장할 예정이다.

EQC의 후속 모델도 주목할 만하다. 벤츠 최초의 양산 전기 SUV였던 EQC가 2025년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온다.
GLC 기반으로 개발되며, 최신 MB:EA Medium 플랫폼과 800V 전기 아키텍처를 적용해 충전 속도와 효율성을 크게 끌어올린다.
배터리는 리튬인산철(LFP)과 니켈-망간-코발트(NMC) 두 가지 옵션으로 제공되며, 최대 805km 주행이 가능할 전망이다. 여기에 최고 600마력의 AMG 퍼포먼스 모델도 준비 중이다.
S클래스, 2026년 대대적 업그레이드 거친다
2026년에는 벤츠의 핵심 라인업인 S클래스가 페이스리프트를 거쳐 새롭게 태어난다. 최신 MBUX 슈퍼스크린을 적용하고, 517마력 이상의 차세대 파워트레인을 탑재해 성능을 대폭 강화할 예정이다.

전기 S클래스(EQS 후속)도 같은 해 등장하며, MB:EA Large 플랫폼을 기반으로 800V 시스템을 채택해 충전 속도와 주행 거리를 대폭 개선한다.
고성능 전기차도 빠지지 않는다. 벤츠-AMG는 2025년 새로운 전기 슈퍼카 콘셉트를 공개할 계획이다.
F1 기술을 기반으로 한 축방향(액셜 플럭스) 전기모터와 차세대 배터리를 적용해 AMG 전기차의 성능 한계를 다시 한번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리틀 G, 2027년 전기 오프로더로 데뷔
2026년에는 AMG GT 4도어 쿠페의 전기 버전도 등장하며, 듀얼 또는 트라이 모터 구성을 통해 1000마력에 육박하는 성능을 선보일 가능성이 크다.

또한, 벤츠의 아이코닉 모델인 G-클래스의 DNA를 이어받은 ‘리틀 G’도 2027년 공식 데뷔한다. MMA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순수 전기 오프로더로, 강인한 디자인과 도심 친화적 크기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할 전망이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앞으로 2년간 전기차와 내연기관, 고성능 모델을 아우르는 대규모 라인업 확장을 통해 자동차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전동화 시대를 대비하면서도 기존 내연기관 고객층을 놓치지 않겠다는 벤츠의 전략이 어떤 결과를 만들어낼지 주목된다.
100년이 넘는 자동차산업의 선두주자 벤츠의 기술개발과 발전을 고대하며 응원합니다
주차중불타는전기차 살까과연
가성비가 최고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