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니 사람들이 BMW만 타려고 하지” …전 세계 350만 대 팔린 ‘이 모델’, 드디어 한국 상륙

258마력으로 경쾌한 주행 가능
안전과 편의 사양 모두 최대치
8천만 원 초반대 가격으로 판매

2003년 1세대 모델 출시 이후 현재까지 전 세계에서 350만 대 이상 판매된 BMW X3가 새 라인업 ‘뉴 X3 30 xDrive’를 국내 출시한다.

이번 뉴 X3 30 xDrive는 M 스포츠 패키지 단일 트림으로 출시되며 뛰어난 가속 성능과 향상된 연비가 특징이다.

250마력 이상의 출력으로 경쾌한 드라이빙

뉴 X3 30 xDrive는 트윈파워 터보 4기통 가솔린 엔진을 탑재해 최고 출력 258마력, 최대 토크 40.8kg·m를 발휘한다. 이를 통해 뉴 X3 30 xDrive는 중형급 차체 사이즈를 지니고 있음에도 경쾌한 운전이 가능하다.

뉴 X3 30 xDrive의 제로백은 6.3초 수준이며 안전 최고 속도는 시속 240km다. 또한 이번 모델에는 최고 11마력의 48볼트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적용되어 연료 효율이 높아졌으며 복합 연비는 리터당 10.9km다.

여기에 주행 모드 및 상황에 따라 실시간으로 감쇠력을 조절해 최적의 승차감과 주행감을 느낄 수 있게 해주는 어댑티브 서스팬션이 장착되었으며 BMW만의 지능형 사륜구동 시스템과 M 스포츠 브레이크까지 탑재되어 운전하는 재미와 SUV의 실용성을 모두 원하는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운전자의 편의성을 놓치지 않은 구성

뉴 X3 30 xDrive에는 안드로이드 기반의 최신 운영 체제와 BMW 오퍼레이팅 시스템 9이 탑재되었다. 이를 통해 해당 차량은 운전자가 직관적인 인터페이스와 자연스러운 음성 명령으로 편리하게 조작하는 것이 가능하다.

여기에 T맵 기반의 한국형 BMW 내비게이션이 기본으로 탑재되며 온라인 스트리밍 방식으로 최신 지도와 교통 정보를 실시간으로 반영할 뿐만 아니라 헤드업 디스플레이와 연동되어 운전자에게 최상의 주행 편의성을 제공한다.

또한 뉴 X3 30 xDrive에는 스톱&고 기능을 포함하여 액티브 크루즈 컨트롤과 차선 변경 보조, 정면충돌 및 전방 차량·보행자·자전거 접근 경고, 차선 유지 보조, 후방 충돌 경고 기능 등이 포함된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프로패셔널’이 탑재되어 운전자의 편의성과 안전을 신경 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차량 내외부마저 소비자의 마음을 저격

이번 뉴 X3 30 xDrive는 이전 세대보다 길이와 폭이 늘어났고 높이는 낮아져 한층 역동적인 실루엣이 특징이다.

또한 앞서 언급한 주요 편의 및 안전 사양에 더해 지능형 개인 비서 기능이 탑재된 BMW 라이브 콕핏 프로패셔널, 디지털 키 플러스, 앞좌석 통풍 시트 및 앞뒤 좌석 열선 등 빠지면 섭섭한 옵션들도 기본 제공된다.

BMW 코리아 측은 “향상된 파워트레인이 제공하는 경쾌한 가속 성능과 향상된 연비에 더해 동승자까지 고려한 첨단 및 고급 사양을 적용해 완성도 높은 주행 경험을 선사한다”고 이번 모델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뉴 X3 30 xDrive의 국내 판매 가격은 8,390만 원으로 책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