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무시했다가 혼쭐난다?” …한국으로 들어온 미 ‘전략 자산’에 겁먹은 북한, 대체 정체가?

댓글 0

📝 AI 요약 보기

AI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 미 항공모함 조지 워싱턴함 부산 입항
  • 니미츠급 항공모함의 군사적 위상
  • 함재기와 호위 전력의 강력함

미국의 니미츠급 항공모함 조지 워싱턴함이 부산에 입항했습니다.

  • 항공모함은 군수 적재와 승조원 휴식을 위해 입항
  • 미국의 주력 항공모함으로 다양한 군사적 기능 보유
  • 함재기와 호위 전력의 강력함을 통해 군사 기지로서의 역할 수행

미 항공모함 조지 워싱턴함의 부산 입항은 최근 북한과의 외교적 긴장 속에서 이루어졌습니다.

니미츠급 항공모함은 미국의 군사적 힘을 상징하며, 다양한 함재기와 전투함으로 구성된 호위 전력을 통해 강력한 해상 전력을 자랑합니다.

  • 니미츠급 항공모함은 최대 10만톤급의 만재 배수량을 자랑
  • 함재기로 F/A-18E/F와 F-35C 등 최신 전투기를 운용
  • 전자전기 EA-18G 그라울러 등 다양한 지원 항공기 보유
  • 항공모함 전단은 4척 내외의 전투함과 핵잠수함 등으로 구성
부산으로 입항한 미 항공모함
떠다니는 군사 기지라고 불려
순양함과 구축함도 함께 입항
항공모함
니미츠급 항공모함 / 출처 : 미 국방부

북한이 APEC를 계기로 한국을 방문한 트럼프 대통령의 회담 제안을 거절한 지 일주일 만에 미국의 항공모함이 부산으로 입항했다.

이번에 한국으로 입항한 항공모함은 니미츠급의 6번함인 조지 워싱턴함이며 이들은 군수 적재와 승조원 휴식을 위해 입항했다고 목적을 밝혔다.

미국 패권을 상징하는 니미츠급 항공모함

항공모함
니미츠급 항공모함 / 출처 : 미 국방부

현재 미국은 제럴드 R. 포드급 항공모함을 건조하며 새로운 전력을 확보하기 위한 시도를 이어가고 있지만 여전히 주력 항공모함은 조지 워싱턴함을 비롯한 니미츠급 항공모함이다.

니미츠급 항공모함은 약 10만톤급의 만재 배수량을 지니고 있는데 한국이 보유한 함정 중 가장 규모가 큰 독도급 대형 수송함의 만재 배수량이 2만톤에 미치지 못한다는 점과 비교하면 엄청난 크기다.

여기에 니미츠급 항공모함의 비행갑판 길이는 330m가 넘어가며 함재기를 사출할 수 있는 캐터펄트도 무려 4개를 탑재하고 있다.

항공모함
니미츠급 항공모함 / 출처 : 미 국방부

이러한 니미츠급 항공모함의 거대함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는 바로 비행 갑판 위에서 승조원들의 사격 훈련이 진행된다는 것이다.

비행 갑판 길이가 300m를 넘어가는 만큼 항공모함에서 임무를 수행하는 승조원은 때때로 비행갑판에서 소총 사격 훈련을 진행하기도 했다.

🗳 의견을 들려주세요

미 항공모함 부산 입항, 군사력 과시일까?

상상을 초월하는 함재기 수량과 공중 전력

항공모함
니미츠급 항공모함 / 출처 : 미 국방부

항공모함의 핵심은 해상에서 공중 전력을 투사할 수 있다는 것이다. 특히 니미츠급 항공모함은 주요 전투기로 F/A-18E/F와 F-35C를 운용한다.

F/A-18E/F는 기존의 F/A-18을 개량하고 작전 반경을 확대한 기체로 영화 탑건:매버릭에서 주인공과 동료들의 주력 전투기로 등장해 유명해진 전투기다.

또한 F-35C는 미국의 최신예 5세대 전투기 F-35를 함재기로 운용하기 위해 제작된 전투기로 미국의 첨단 기술력을 엿볼 수 있는 기체다.

항공모함
니미츠급 항공모함 / 출처 : 미 국방부

여기에 전투기를 지원하기 위한 항공기 전력도 만만치 않다. 먼저 모의 훈련에서 F-22 랩터를 격추한 것으로 유명해진 전자전기 EA-18G 그라울러가 있다. 전자전기는 적의 레이더나 전자 장비를 무력화하는 항공기로 현대 전장에 없어서는 안 될 전력이다.

이 밖에도 니미츠급 항공모함은 E-2D 조기 경보기를 비롯하여 대잠 초계기와 헬기 전력까지 운용하고 있어 떠다니는 군사 기지라고 불린다.

💡 니미츠급 항공모함이란 무엇인가요?

니미츠급 항공모함은 미국 해군의 주력 항공모함으로, 세계에서 가장 큰 군함 중 하나입니다.

  • 만재 배수량은 약 10만톤에 달합니다.
  • 다양한 전투기와 지원 항공기를 운용할 수 있는 능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항공모함을 호위하는 전력마저 최정예

니미츠급 항공모함
니미츠급 항공모함 / 출처 : 미 국방부

미국의 항공모함이 압도적인 전력을 선보일 수 있는 건 항공모함과 함께 임무를 수행하는 다른 해군 전력마저 강력하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미국은 하나의 항공모함 전단을 구성할 때 항공모함 이외에도 4척 내외의 전투함과 핵잠수함, 군수지원함 등을 편제한다.

부산에 입항한 조지 워싱턴함 역시 다수의 전투함과 함께 입항했는데 만재 배수량 9800톤급의 이지스 순양함 ‘로버트 스몰스’를 비롯해 알레이버크급 구축함 2척 등 도합 3척의 군함이 함께 도착했다.

이러한 전력은 유사시 적의 위험으로부터 항공모함을 보호하고 적 해군 전력을 무력화할 수 있는 미 항모 전단의 핵심이다.

0
공유

Copyright ⓒ 더위드카.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 독자 의견 결과

미 항공모함 부산 입항, 군사력 과시일까?
과시이다 25% 과시가 아니다 75% (총 4표)

관심 집중 콘텐츠

KF-21

“KF-21 위해 4성 장군이 직접 나서” …한국형 전투기 ‘초대박’ 눈앞, 공군의 ‘특급 지원’ 봤더니

더보기
A400M

“돈 없다고 잡아떼더니 결국” …KF-21만 빼놓고 또다시 폭탄 구매, 이러려고 한국 뒤통수 쳤나

더보기
한국 잠수함

“한국 방산 역사상 최고치였는데” …역대 최고 계약 안긴 ‘이 나라’, 이걸로도 만족 못 해서 결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