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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함, 충남급 호위함 3번함 진수식
- 대청해전 기함 이름 계승
- 총 26척 호위함 전력화 계획
충남급 호위함의 3번함인 ‘전남함’이 진수식을 거행했습니다.
- 인천급, 대구급 후속으로 건조됨
- 전남함은 대청해전 기함 이름 계승
- 총 26척 호위함 전력화 진행 중
전남함은 충남급 호위함의 3번함으로, 경남 고성에서 진수식을 거행했습니다.
이 함정은 과거 대청해전에서 기함으로 활약한 전남함의 이름을 계승했습니다.
- 전남함은 경하 배수량 3,600톤, 만재 배수량 4,300톤급
- 주요 무장 체계로 한국형 수직 발사 체계 및 다기능 위상 배열 레이더 탑재
- 총 26척의 호위함 전력화가 계획 중이며, 충남급 호위함 6척 중 3척 건조 완료
충남급 호위함의 3번함 진수식 거행
대청해전에서 기함으로 활약한 이름
순조로운 26척의 주력 호위함 전력화

한국 해군의 차세대 호위함으로 주목받고 있는 충남급 호위함의 3번함인 ‘전남함’이 드디어 진수식을 거행하고 본격적인 전력화에 돌입한다.
인천급·대구급 호위함의 후속으로 건조되는 충남급 호위함은 2024년 말 선도함이 해군에 인도되었으며 전남함은 시험 평가를 거쳐 내년 12월에 해군으로 인도될 예정이다.
충남급 호위함의 세 번째 진수식

이번에 경남 고성에서 진수식을 거행한 전남함은 충남급 호위함의 3번함이다. 전남함은 경하 배수량 3,600톤, 만재 배수량 4,300톤급 규모로 알려졌으며 길이 129m, 폭 14.8m, 높이 38.9m의 크기를 자랑한다.
여기에 함정의 주요 무장 체계로는 한국형 수직 발사 체계를 탑재하여 해궁 함대공 미사일을 비롯해 전술 함대지 유도탄과 홍상어 장거리 대잠 어뢰를 운용할 수 있으며 별도의 경사형 발사대를 통해 해성 대함 미사일도 운용이 가능하다.
또한 국내 기술로 개발한 다기능 위상 배열 레이더가 탑재되어 전방위로 대공 및 대함 표적을 탐지·추적할 수 있으며 다수의 대공 표적을 동시에 상대할 수 있다.
이뿐만 아니라 전남함은 국내 기술로 개발한 선체 고정형 소나와 예인형 선배열 소나 등도 탑재되어 구형 함정보다 우수한 대잠전 역량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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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급 호위함, 우리 해군에 적절할까?
대청해전을 승리로 이끈 기함

전남함의 이름이 우리 해군에 의미가 큰 이유는 과거 북한의 도발로 발생한 대청해전 당시 해군 측 기함 바로 전남함이었기 때문이다.
2009년 발발한 대청해전은 제 1·2차 연평해전에 이어 세 번째로 발발한 서해 교전으로 우리 군은 참수리급 고속정 등을 동원해 NLL을 넘어온 북한 해군을 상대했다.
대청해전에서 북한군의 경비정과 직접적인 교전을 펼친 것은 참수리급 고속정이었으나 이를 전체적으로 지휘하는 기함의 중요성도 빼놓을 수 없으며 당시 북한군은 다수의 전사자가 발생하고 경비정 한 척이 반파되는 피해를 입었다.

이처럼 전남함은 과거부터 서해 수호에 앞장선 군함이었으며 이러한 이름을 계승한 이번 호위함 역시 향후 수십 년간 우리 영해를 수호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충남급 호위함의 주요 특징은 무엇인가요?
충남급 호위함은 한국 해군의 차세대 호위함으로, 강력한 전력화가 기대됩니다.
- 경하 배수량 3,600톤, 만재 배수량 4,300톤의 크기
- 한국형 수직 발사 체계와 다기능 위상 배열 레이더 탑재
- 대잠전 역량이 강화된 선체 고정형 소나와 예인형 선배열 소나 탑재
도합 26척의 호위함 전력화

현재 한국 해군은 6척의 인천급 호위함을 시작으로 총 26척의 호위함 도입 사업을 계속해서 이어 나가고 있다. 이미 인천급 호위함 6척과 대구급 호위함 8척은 해군에 인도되어 실전에 배치되었으며 충남급 호위함은 6척 중 3척이 건조 완료되었다.
또한 충남급 호위함의 후속으로 진행되는 울산급 Batch-Ⅳ도 6척이 건조될 계획으로 이렇게 모든 신형 호위함의 건조와 실전 배치가 완료되면 우리 군이 보유하고 있던 노후화된 구축함과 호위함, 초계함 등은 자연스럽게 퇴역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한국은 구축함과 잠수함 등의 다른 해군 전력도 신규 함정을 계속 건조하고 있어 착실한 전력 강화가 이어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