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매력이면 빠질 수밖에”..8년간 나훈아 짝사랑한 심수봉, 두 사람 사이에 이런 일이?!

‘그때 그사람’의 ‘그사람’은 나훈아
최초로 밝힌 심수봉
두 사람 인연 재조명
나훈아
출처 : 심수봉 앨범 / 온라인 커뮤니티

1980년대 대한민국 최고의 싱어송라이터 심수봉. 그가 8년간 나훈아를 짝사랑 했던 일이 최초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1978년 대학가요제에서 혜성과 같이 등장한 심수봉은 애진한 음색과 한국적인 한이 담긴 목소리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비가 오면 생각나는 그 사람”으로 시작되는 심수봉의 히트곡 ‘그때 그 사람’은 1979년 발매 됐는데 이를 두고 많은 이들이 ‘그 사람’이 누군지에 대해 궁금증을 갖고 있었다.

나훈아
출처 : 심수봉 2집 앨범

심수봉은 6일 첫 방영된 tvN STORY ‘지금, 이 순간’에 출연해 최초로 ‘그 사람’이 나훈아라고 밝혀 주위를 놀라게 만들었다.

심수봉이 나훈아를 최초로 만난 시점은 1975년.

당시 한 호텔 라운지에서 피아노를 치며 노래를 부르던 심수봉에게 나훈아가 찾아왔다. 심수봉은 당시 나훈아를 위해 노래 한곡을 불렀고 이를 좋게 본 나훈아는 <여자이니까>란 곡까지 만들어주며 심수봉의 가수 데뷔를 돕는다.

가수에 데뷔하기 위해 준비중이었던 심수봉은 어느날 안타깝게 교통사고를 당한다.

나훈아
출처 : 뉴스1

당시 한달 정도 병원에 입원했는데, 어느날 심수봉은 청천병력 같은 소식을 전해들었다. 나훈아가 군 입대를 해 위험한 임무를 하게 된다는 것이었다.

심수봉은 당시 상황에 대해 “그가 군대에 가서 위험한 임무를 한다는 소식을 듣고선 ‘저 사람 대신에 제가 죽을게요’라고 기도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그 당시 나훈아는 심수봉이 입원한 병실에 기타를 들고 찾아와 노래를 불러주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서 진행을 맡은 윤종신이 “병실서 기타, 이거 많이 듣던 노래 아니냐”고 되묻자 심수봉은 “외로운 병실서 기타 쳐주고 위로해주던 다정했던 사랑한 사람”이란 가사가 바로 나훈아에 대한 것이라고 밝혔다.

나훈아
출처 : 나훈아 앨범

심수봉은 “웬 가수님이 내가 있던 병실까지 찾아와 기타 쳐주면서 노래까지 불러주니 그때 그분에게 완전히 (반할 수 밖에)”라고 덧붙였다. 이후 심수봉은 나훈아를 8년간 짝사랑하게 된다.

가수 데뷔 후 찾아온 위기에서 꺼내준 ‘효자곡’

한편, 가수로 성공적으로 데뷔한 심수봉은 1970년대 후반 큰 위기에 봉착한다. 10.26 사건 현장에 있었던 것이었다.

이 사건으로 인해 심수봉은 어렵게 생계를 이어나갔는데, 그러던 중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가 1984년 공개됐다. 

해당 노래는 남녀의 관계를 배와 항구에 비유한 노래였는데, 당시 외설적으로 바라보는 시각에 심수봉은 곤혹을 치르기도 했다. 일각에선 심수봉을 놓고 ‘이정도로 저질일 줄은 몰랐다’며 욕을 했다. 

나훈아
출처 : 심수봉 앨범

한편, 심수봉에게 있어 이 곡은 당시 어려운 상황에 단비같은 존재였다. 한 달 저작권료만 무려 7000만원으로 현재 가치로는 약 3억원이 되는 금액이었기 때문이다.

이로인해 그는 재기에 성공했고 이 곡은 심수봉의 ‘효자곡’으로 남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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