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이 3대 소속사 합한 수준?”
두 아이의 엄마 된 이정현,
그녀의 감탄 나오는 재력 수준은?
대한민국의 대표 멀티 엔터테이너 이정현이 최근 둘째를 임신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40대 중반의 나이라 둘째는 기대하지 않았는데 감사하게도 생명이 찾아와 기쁘다는 소감을 밝힌 이정현.
이정현의 임신 소식이 전해지며 과거 이정현이 중국에서 활동하며 벌어들인 수입이 재조명되고 있다.
한국에 이어 중국에서도 ‘초대박’… “장쯔이와 동급”!?
1996년 영화 ‘꽃잎’으로 데뷔한 이정현은 1999년 솔로 댄스 가수로 가요계에도 모습을 드러내며 엄청난 인기를 얻었다.
‘테크노 여전사’라는 별명을 얻으며 테크노 열풍을 불러온 이정현은 2000년대 중후반에 들어서며 중국에서 활동을 시작했다.
중국 최대 음원 차트에서 한 달 넘게 1위를 유지하는 등, 성공적인 가수 활동에 힘입어 이정현은 중국에서도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미려심령’, ‘공자’ 등의 중국 드라마에서 주인공을 맡아 연기한 이정현은 ‘이정현 휴대폰’, ‘이정현 냉장고’ 등이 출시될 정도로 어마어마한 인기를 얻었다.
이에 중국은 이정현을 국빈 대접하기에 이르렀다.
공연을 위해 중국 흑룡강성을 방문한 이정현을 위해 주최 측에서 최고급 호텔의 스위트룸을 준비해 주고 7억 원 상당의 벤틀리 차량을 제공하기도 했다.
이에서 멈추지 않고 스태프들에게도 5억 원 상당의 벤츠를 무상 제공했다고 알려지며 큰 화제가 되었다.
중국에서도 각종 드라마의 주연과 광고 촬영 등 활발한 활동을 하는 이정현의 수입에 대한 루머도 커져만 갔다.
과거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는 이정현의 수입을 언급하며 “중국의 대표 배우 장쯔이와 이정현의 출연료가 동급이라고 알려졌다”고 말한 바 있다.
장쯔이의 2009년 기준 출연료는 29억 원으로 알려져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그러면서 “중국에서의 수입이 대한민국 3대 소속사인 SM, JYP, YG 엔터테인먼트를 합친 것보다 많다고 한다”고 전했다.
이에 이정현은 “한국에서 1집 활동하며 벌어들인 수입이 훨씬 많다”고 루머를 해명했다.
“중국에서 CF 촬영을 많이 하기는 했다”고 말한 이정현은 “그렇지만 중국 활동의 수입이 많이 부풀려졌다”고 고백했다.
“건물 사서 남편 병원 차려”… 이정현의 남다른 내조 클래스
한편 이정현이 3살 연하의 의사 남편을 위해 건물을 매입하고 병원을 차려줬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지난 2023년 한 언론 보도를 통해 이정현이 매입한 건물에 이정현의 남편이 병원을 개업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지하 1층부터 지상 8층까지 2개 동으로 구성된 건물이 무려 194억 원에 달한다는 소식도 함께 공개되며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건물 지분은 이정현이 99%, 남편이 1%라고 알려져 있다.
이 밖에도 이정현은 방송을 통해 집을 공개하기도 했는데, 층당 1가구만 배치되어 있어 사생활 침해 걱정이 없는 해당 빌라의 가격이 34억 원에 달한다고 전해졌다.
이정현의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은 “역시 이정현 능력이 대단하네”, “역대급 활동 보인 이정현인데 이 정도는 해야지”, “아이 둘 키울 걱정은 없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