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산 돼지고기, 10년 전 가격 유지
인건비와 임대료 상승으로 외식 물가 급등

“식당에서 삼겹살 사 먹기가 점점 부담스러워요”
돼지고기 가격이 10년 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식당의 삼겹살 가격은 두배 이상 뛰어 외식 물가에 대한 괴리가 커지고 있다.
국내 돼지고기 가격 10년째 제자리

축산물 품질 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지난 2월 초 돼지고기 도매 평균가격은 1kg당 4800원 대로, 2015년 초(4800원 대)와 큰 차이가 없다.
가격이 안정적인 이유는 국내 생산량 증가와 수입 확대로 공급이 원활하기 때문이다.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돼지고기 수입량은 56만3209t으로, 10년 전(45만3119t)보다 24.3% 늘었다.
가격이 오를 조짐이 보이면 유통업자들이 수입량을 늘리면서 돼지고기 가격 안정화에 일조했다.
소비자 체감 가격과의 온도 차… 외식 물가는 상승

한편, 돼지고기 가격은 안정됐지만, 소비자들이 체감하는 외식비는 계속 오르고 있다.
실제 돼지고기 소매 가격은 10년 전에 비해 20% 올랐지만, 식당에서 판매하는 삼겹살 가격은 2배 이상 뛰었다.
이는 인건비와 임차료 상승이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재료비보다 운영 비용 부담이 커지면서 가격을 올릴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한 자영업자는 “손님이 줄어 장사하기 힘든데, 인건비까지 올라 직원 고용도 어려운 실정”이라며 “주말도 없이 하루 12시간 넘게 일하지만 이마저도 언제까지 버틸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토로했다.
1인 자영업자 감소… 경기침체 여파

이렇듯 운영비용 증가와 경기 침체가 겹치면서 ‘나 홀로 사장님’으로 불리는 1인 자영업자가 6년 만에 감소세로 돌아섰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자영업자는 565만7000명으로, 전년보다 3만2000명 줄었다. 특히 고용원이 없는 1인 자영업자는 4만4000명 감소해 2018년 이후 처음으로 감소세를 보였다.
고용원이 있는 자영업자는 1만2000명 증가했지만, 증가 폭은 2023년(5만4000명)에 비해 크게 줄었다. 이는 사업을 확장하기보다는 폐업을 선택한 사례가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전문가들은 물가 상승과 경기 침체로 인한 소비감소가 자영업자 폐업으로 이어지며 경제 전반에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고 경고했다.



















이게 소득주도 성장이란거지
1kg4500원이면100g당 450원 인데 이마트가도 삼겹할2000원정도 던데 업소에선 왜2만원에 10배 붙이냐
도둑놈들이지아무리물가가올라도그렇지
로봇을 써라 로봇 주가 좀 올리자고
식육점도 너무 비싸게 팔죠..
고기 가격보다 밑반찬부터 다른게 다 비쌈…
우리나라 도매유통업자들 싹다조사해라
소고기도마찬가지 산지 즉 농가들은 작년부터 마이너스다 그런데 고기집은 엄청비싸지
이렇게된경위를 싹다조사해 과태료물리고 징역보내라
도살장에 있는 고깃집도 뒷다리 7000원이다킬로그램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