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지하철에서 와이파이가..

해외 여행을 할 때 문화 차이나 기존에 가진 편견 때문에 놀라는 순간이 자주 있다. 이는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에게도 마찬가지다.
한 여행사가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국에서 놀라운 경험’에 대한 조사를 실시한 결과, 매우 흥미로운 정보가 나왔다. 이제 외국인들이 가장 의외로 느낀 한국의 면모를 함께 살펴보자.
오히려 안전
안전성에 대한 인식이 대표적인 예이다. 많은 외국인들이 북한과의 근접한 위치 때문에 한국이 위험한 지역으로 생각한다. 하지만 한국을 직접 방문한 이후, 한국인들의 평온한 태도에는 대게 놀랍다고 한다.

한 비즈니스 관계자는 “남북한 외교 상황이 악화되면 가족들이 한국에 가지 말라고 권유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실제로 방문해보면 그만큼 안전하다는 것을 느껴, 이제는 나 스스로 주변에 안전하다고 말해주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많은 외국인들이 DMZ나 JSA 같은 안보 관련 명소를 방문한다. 초기에는 총을 든 군인들이 경계를 지키는 모습을 상상하며 온다고 하는데, 실제론 평온한 분위기를 목격하고 난 후에는 그 차이에 놀라움을 감출 수 없다고 한다.

하지만 간혹 민방위 훈련 시 방문한 외국인들은 갑자기 울리는 사이렌 소리와 군복을 입은 군인들, 대피 연습을 하는 시민을 보며 당황하는 경우도 있다.
와이파이까지 되는 대중교통
한국의 대중교통 시스템은 외국인들에게 실제로 ‘신세계’ 같은 경험이다. 깨끗하고 무료 와이파이가 가능하며 심지어 속도도 빠르다. 거기에 냉난방이 잘 되어있어 당황한다고 한다.

특히, 엄청나게 저렴한 대중교통 가격과 단 하나의 카드로 여러 차례 환승이 가능한 점, 지하철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디스플레이 덕분에 한국 여행이 더욱 편리하다는 느낌을 받는다고 한다.
24시간 운영하는 식당
한국의 밤거리는 화려한 불빛으로 빛나고 있어, 지친 일상을 잠시 잊게 해주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
한국인들은 24시간 운영되는 편의점, 음식점, PC방과 같은 장소에 익숙해 있지만, 외국에서는 대부분의 상점이 저녁 10시 이후로 문을 닫아 이러한 밤 문화에 익숙하지 않다고 말한다.

또, 외국에는 ‘불금’ 문화가 없는데 한국인들에겐 금요일에 음주 가무를 즐기는 경우가 많아 깜짝 놀란다고 한다.
엉터리 표지판
영어 표지판의 문제점도 외국인들에게는 의외로 큰 불편함을 주기도 한다. 거리나 식당의 메뉴판에서 영어 번역이 잘못되거나 무의미하게 사용된 경우가 상당히 많다.

한 외국인 관광객은 “와이파이가 없을 때 표지판을 참고해야 하는데, 그럴 때마다 영어 표기가 부정확하거나 전혀 없어서 곤란하다”고 언급했다.
과거에 서울시가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179개의 표지판에서 총 410개의 오류가 발견되었다. 예를 들어, 우체국이 ‘Hospital’이라고 표기되어 있기도 하고, 남산공원은 일본어로 ‘덕수궁’으로 잘못 적힌 경우도 있었다.

서울시청 역시 한자 표기에서 실수를 저질렀는데, ‘시청’의 한자를 ‘보고 듣다’라는 뜻의 한자로 잘못 표기한 적이 있다. 또한, 인터넷에서는 육회를 ‘six times(6회)’라고 표기한 식당의 사진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성형외과 광고
한국의 지하철을 이용할 때 외국인들은 종종 놀라게 된다. 이유는 각 지하철 칸과 역에 크게 붙어 있는 성형외과의 ‘비포 & 애프터’ 광고 때문이다.

이에 대해 가수 헨리는 과거 MBC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 “이러한 광고들이 성형을 장려하는 것 같다”고 지적하며, “국가 차원에서 성형외과 광고를 제한해야 한다”고 주장하여 많은 이슈를 불러일으켰다.
엽전들아 일관성좀 배워라 창피해 죽겠다
방탄덕분이다, 방시혁, 정치하는촌늠들아방탄소년단은군대를면제해야지한국브랜가일본보다앞서가는대, 방탄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