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이기려고 제 살 깎아 먹었네”…세계 1위 삼성이 마냥 웃지 못하는 ‘진짜 이유’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2026년 2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서 점유율 24%로 1위를 되찾았다. 그러나 전체 출하량은 전년 동기보다 11% 줄어 2분기 기준 2013년 이후 가장 낮았다. 삼성의 순위 회복은 시장 성장보다 축소된 수요 안에서 물량과 가격을 방어한 결과에 가깝다.

“같은 삼성 직원인데 이게 뭐냐”… 상반기 성과급 격차에 일부 직원들 ‘분통’

삼성 성과급

삼성전자의 상반기 성과급 지급률이 사업부별로 크게 갈렸다. 반도체를 담당하는 DS 부문은 메모리 호황을 등에 업고 최대치에 가까운 지급률을 받은 반면, 스마트폰·TV·가전이 포함된 DX 부문은 원가 부담과 수익성 차이로 낮은 지급률에 머물렀다. 같은 회사 안에서도 어느 사업이 돈을 벌고 있는지가 임직원 보상으로 바로 드러난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