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형 EV를 위한 아키텍처 플랫폼 개발
2027년까지 7개 전기차 모델 추가할 계획
혼다 중국 시장 전체 전기화하는 것이 목표
혼다가 2025년에 판매할 중대형 모델 차량에 전용 EV 플랫폼이 최초로 탑재될 것으로 확인됐다.
혼다는 2025년형 EV를 위한 새로운 차량 운영 체제인 아키텍처 플랫폼을 개발 중이다. 구체적인 내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고급 운전자 지원 및 연결된 차량 기능을 비롯한 사내 소프트웨어 개발 업무에 집중하기 위해 인력을 두 배로 증강할 계획이며, 이를 위한 글로벌 사용자 환경 책임자 포지션도 새롭게 만들어질 예정이다.
2024년에는 혼다가 프롤로그와 아큐라 ZDX EV를 판매할 예정이며, 이 두 차량 모두 제너럴 모터스의 울티움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된다.
또한, 혼다와 제너럴 모터스는 2027년 이후에도 파트너십을 유지할 계획이며, 이 파트너십은 저렴한 전기 자동차 시리즈 출시를 포함한 협력 분야를 확대할 것으로 예상된다.
혼다 북미 지역 전기차 생산 중심지로 오하이오 선택
혼다는 북미 지역에서 EV 생산의 중심지로 오하이오를 선택하고, 마리즈빌 자동차 공장, 이스트 리버티 자동차 공장, 그리고 안나 엔진 공장의 재공구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혼다와 LG 에너지 솔루션은 미국 내 합작 배터리 공장을 건설할 계획에 있으며, 이들 투자로 인해 혼다는 미국에서 전기 자동차 생산 및 배터리 생산을 강화하고, 국내 경제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일본에서도 대형 EV 뉴스가 있다. 2024년 상반기에는 소형 상용차인 N-Van EV가 2025년에는 N-One을 기반으로 한 레트로 스타일의 EV가 출시될 예정이다.
이어서 2026년에는 두 개의 소형 모델 중 하나가 SUV로 출시될 예정이며, 이들 차량의 출시로 일본은 전기 자동차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북미 지역 외에서도 혁신적인 EV 모델들이 출시될 것으로 보이며, 이는 전 세계적으로 전기 자동차 시장이 더욱 성장할 것을 나타내고 있다.
혼다는 중국 시장에서도 EV를 출시할 계획이다. 2024년 초에는 e:NS2 및 e:NP2가 그 해 말까지는 e:N SUV 컨셉의 생산 버전도 출시될 예정이다.
또한, 혼다는 2027년까지 7개의 전기차 모델을 추가로 출시할 계획이고, 중국 시장 전체를 전기화하는 것이 목표다.
위드카 뉴스(info@with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