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엔 왜 사나요?” 가성비 끝판왕 로터스 엘레트라, 일주일만에 완판

성공적으로 사전예약 마친 엘레트라
고객 인도는 내년 초부터 시작

로터스자동차코리아는 최근 엘레트라(Eletre)의 사전예약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국내 시장에서 로터스 브랜드의 강력한 위치를 다지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엘레트라는 로터스의 역사상 최초로 선보이는 SUV로, 순수 전기 하이퍼카의 특징을 갖추고 있으며, 로터스가 75년 동안 스포츠카 디자인 및 엔지니어링 분야에서 쌓아온 노하우와 핵심 원칙을 기반으로 개발됐다.

국내에서는 엘레트라가 두 가지 트림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그 중 하나는 112kWh 용량의 리튬이온 배터리와 최고출력 612마력(PS)을 자랑하는 엘레트라 S, 그리고 다른 하나는 최고출력 918마력을 내는 엘레트라 R로, 두 모델 모두 로터스 브랜드의 핵심 가치를 전달한다.

또한 이 차량들은 첨단 배터리 충전 기술을 자랑하며, 단 20분 만에 배터리를 10%에서 80%까지 급속 충전할 수 있다. 더불어, 5분의 짧은 충전만으로도 최대 120km(WLTP 기준)를 주행하는 것이 가능하다.

한편, 로터스 브랜드의 마지막 내연기관 스포츠카로 알려진 에미라 역시 사전예약 단계에서 고객들의 큰 관심을 받아 인기를 실감케 했다.

예상 물량 모두 예약된 로터스 엘레트라

로터스자동차코리아는 지난 9월 21일, 서울 성수동의 피치스 도원에서 새로운 모델 엘레트라의 프리뷰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사전예약을 시작했다.

놀랍게도, 예약은 시작한 지 일주일 만에 모든 물량이 완판되었으며, 이는 로터스가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로서 시장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음을 증명한다.

뿐만 아니라, 에미라는 지난 6월부터 10월 2일까지 서울 잠실의 롯데월드타워 1층 이벤트홀에서 팝업 전시가 진행됐다. 이 행사를 통해 많은 국내 소비자들이 에미라와 미리 만날 기회를 가졌다.

내년 초에는, 로터스 에미라와 엘레트라 총 350대 이상이 고객들에게 인도될 예정으로, 곧 우리나라 도로에서도 이들 차량을 볼 수 있다.

로터스자동차코리아는 11월에 로터스 플래그십 쇼룸을 공식으로 오픈하기 전, 사전예약을 희망하는 고객들을 위해 프라이빗 라운지 관람 행사도 예정하고 있다.

플래그십 쇼룸에서는 엘레트라, 로터스의 마지막 내연기관 모델인 에미라 등 로터스의 주요 모델들을 직접 볼 수 있어, 많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프라이빗 라운지 관람과 사전예약에 관심 있는 고객들은 10월 16일부터 로터스자동차코리아의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 상담 신청하기’ 메뉴를 통해 참여 신청을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