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유가 시대에 “한 달 맘껏 타도 8만 원?”…‘1천만 원대’ 이 차에 ‘줄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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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발유 인상 중고차 선택
휘발유 인상 중고차 선택 / 출처 : 연합뉴스

이란을 둘러싼 중동 지역의 군사적 긴장감이 고조되면서 국제 유가가 요동치고 있다. 국내 주유소 휘발유 가격 역시 가파른 상승 곡선을 그리며 서민들의 지갑을 위협하는 중이다.

출퇴근을 위해 매일 운전대를 잡아야 하는 직장인들에게 주유소 방문은 이제 스트레스 그 자체가 되었다.

이러한 고유가 시대에 기름값 걱정 없이 탈 수 있는 중고 하이브리드 차량이 중고차 시장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너무 오래되지 않은 최신 감각을 갖추면서도 2천만 원 아래로 살 수 있는 가성비 모델들에 매수세가 몰리고 있다.

한 달 주유비 8만 원의 기적, 2020년식 아반떼 하이브리드

첫 번째 추천 모델은 2020년식 현대차 아반떼 하이브리드 모델이다. 출시 당시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호평받았던 7세대 아반떼는 여전히 도로 위에서 세련된 존재감을 자랑한다.

휘발유 인상 중고차 선택
휘발유 인상 중고차 선택 / 출처 : 연합뉴스

현재 중고차 플랫폼 기준 주행거리 6만에서 8만 킬로미터 사이의 무사고 차량을 1천600만 원에서 1천900만 원 선에 구매할 수 있다.

이 차의 가장 큰 무기는 리터당 21킬로미터에 달하는 압도적인 공인 연비다. 현재 급등한 전국 평균 휘발유 가격인 리터당 1천850원을 기준으로 한 달에 1천 킬로미터를 주행한다고 가정해 보자.

이 경우 한 달 주유비는 약 8만8천 원 수준에 불과해 고유가의 타격을 거의 받지 않는다.

‘연비 교과서’ 4세대 프리우스, 1천만 원대 중반으로 누리는 내구성

두 번째 대안은 하이브리드의 교과서로 불리는 토요타의 4세대 프리우스다. 2017년에서 2019년식 모델의 경우 감가가 충분히 이루어져 1천400만 원에서 1천700만 원 사이면 상태가 우수한 차량을 고를 수 있다.

휘발유 인상 중고차 선택
휘발유 인상 중고차 선택 / 출처 : 연합뉴스

프리우스 특유의 튼튼한 내구성 덕분에 연식이 조금 지나도 잔고장 걱정이 덜하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4세대 프리우스 역시 리터당 22킬로미터 수준의 괴물 같은 실연비를 가볍게 뽑아낸다. 마찬가지로 한 달 1천 킬로미터 주행 시 주유비는 8만4천 원 안팎으로 완벽하게 해결된다.

일반적인 가솔린 세단이나 스포츠유틸리티차량이 한 달에 20만 원 이상의 주유비를 요구하는 것과 비교하면 유지비 차이는 극명하게 벌어진다.

치솟는 유가 시대의 현명한 가치 소비

차량 구매 예산을 2천만 원 이하로 묶어 초기 비용 부담을 줄이고 매달 고정적으로 나가는 유지비까지 아낄 수 있다는 점은 강력한 매력 포인트다.

휘발유 인상 중고차 선택
휘발유 인상 중고차 선택 / 출처 : 연합뉴스

중고차 업계 관계자는 유가가 널뛰는 시기일수록 화려한 옵션보다는 확실한 경제성을 보장하는 검증된 하이브리드 모델의 거래 회전율이 압도적으로 빠르다고 설명했다.

결국 아반떼 하이브리드의 최신 공간감과 프리우스의 검증된 내구성 중 어떤 것을 선택하든 경제적 이득은 확실하다. 전쟁이라는 외부 요인으로 팍팍해진 지갑 사정 속에서 이 두 모델은 서민들의 든든한 발이 되어줄 가장 현실적인 구원투수임이 틀림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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