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랑 콜레오스 2025 올해의 차 2관왕 달성
올해의 하이브리드 SUV 및 내연기관 SUV
총 5개 부문 22개 항목에서 높은 점수 획득
르노코리아의 중형 SUV 그랑 콜레오스가 2025 대한민국 올해의 차 시상식에서 2관왕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지난 18일 서울 장충동에서 개최된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AWAK) 주관 시상식에서 그랑 콜레오스는 ‘올해의 하이브리드 SUV’와 ‘올해의 내연기관 SUV’ 부문을 동시에 석권하는 등 놀라운 성과를 기록했다.
압도적 득표율로 입증한 상품성
그랑 콜레오스 E-Tech 하이브리드는 자동차 전문기자들의 투표에서 94.1%라는 압도적인 득표율을 기록하며 ‘올해의 하이브리드 SUV’에 선정됐다.
특히, 동급 최고 수준인 245마력의 시스템 출력과 15.7km/l의 뛰어난 연비를 동시에 달성했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그랑 콜레오스 E-Tech 하이브리드는 첨단 NVH 저감 기술을 통한 정숙성과 초고강도 소재 적용으로 안전성도 확보했다.
여기에, openR 파노라마 스크린과 무제한 5G 데이터를 통한 다양한 커넥티비티 서비스를 통해 국내 시장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와 함께, 2.0 가솔린 터보 모델 역시 211마력의 강력한 출력과 11.1km/l의 효율적인 연비를 바탕으로 ‘올해의 내연기관 SUV’를 수상했다. 특히, 동급 유일 저공해자동차 3종 인증으로 다양한 혜택까지 제공한다는 점도 주목받았다.
글로벌 브랜드들의 각축전
2025 대한민국 올해의 차 시상식에서는 그랑 콜레오스 외에도 여러 글로벌 브랜드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가 ‘올해의 내연기관 세단’을, 토요타 캠리가 ‘올해의 하이브리드 세단’을 수상했다.
전기차 부문에서는 제네시스 G80 전동화 모델, 기아 EV3, 현대차 캐스퍼 일렉트릭이 각각 수상했으며, 렉서스 LM은 MPV와 럭셔리카 부문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한국 시장 맞춤형 전략의 성공
한편, 이번 심사 과정은 더욱 엄격했다. 지난 1월 15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진행된 실차 테스트를 통해 디자인, 퍼포먼스, 편의/안전, 경제성, 혁신성 등 5개 부문 22개 항목에 대한 종합 평가가 이루어졌다.
그랑 콜레오스는 이 모든 항목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아 진정한 프리미엄 SUV로서의 가치를 입증했다. 특히, 르노코리아는 한국 시장의 특성을 고려한 세심한 현지화 전략으로 이번 성과를 이뤄냈다.
르노코리아 상희정 경영전략본부장은 “이번 그랑 콜레오스의 수상과 한국 시장에서의 긍정적인 평가는 기자님들과 고객 여러분의 깊은 관심과 성원 덕분”이라며, “지금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한국 고객의 기대에 부응하는 최고의 고객 만족을 실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보르릉
중국차라며?
상을 받아도 악플러들이 있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