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 체리의 제토 G700은 892마력의 괴물 SUV입니다.
- 전기와 내연기관을 결합해 총 주행거리 1,400km를 달성했습니다.
- 자율주행 기능과 산소 발생기를 갖추고 있습니다.
체리의 제토 브랜드가 새로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SUV ‘종횡 G700’을 공개했습니다.
- G700은 892마력의 출력을 자랑하며, 전기와 내연기관을 결합해 1,400km를 주행할 수 있습니다.
- 양쯔강을 가로지르는 시연을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 자율주행 기능과 산소 발생기 등 첨단 기술을 탑재했습니다.
중국 체리의 제토 브랜드는 새로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오프로더 ‘종횡 G700’을 선보였습니다. 이 차량은 극강의 성능과 혁신적인 기술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G700은 892마력의 출력과 1,135Nm의 토크를 발휘하며, 전기와 내연기관의 결합으로 1,400km를 주행합니다. 이 SUV는 양쯔강을 건너는 시연을 통해 강력한 성능을 입증했습니다.
- 길이 5.2m, 폭 2.05m, 높이 1.95m로 거대한 체구를 가졌으며 최대 견인력은 2.5톤입니다.
- 자율주행은 화웨이의 팔콘 700 시스템을 통해 구현되며, 33개의 센서를 사용합니다.
- 산소 발생기는 초당 3리터의 산소를 생성하여 쾌적한 환경을 제공합니다.
- 가격은 32만9900~41만4900위안이며, 글로벌 시장 진출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습니다.
892마력 괴물 SUV, 양쯔강도 건넜다
화웨이 자율주행·산소발생기까지 탑재
제네시스·디펜더와 경쟁 노리는 G700

중국 체리(Chery)의 SUV 브랜드 제토(Jetour)가 새로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오프로더 ‘종횡(Zongheng) G700’을 공개했다.
최고출력 892마력, 최대 토크 1,135Nm를 내는 괴물급 SUV로, 전기와 내연기관의 힘을 결합해 총 주행거리 1,400km를 달성했다.
양쯔강을 건넌 괴물 SUV, 제토 G700의 892마력 돌파
🗳 의견을 들려주세요
G700의 해외 시장 성공 가능할까?
각진 차체가 인상적인 G700은 길이 5.2m, 폭 2.05m, 높이 1.95m, 공차중량 3톤의 거대한 체구를 지녔다. 최대 견인력은 2.5톤, 도하 깊이는 970mm에 달한다.
지난 10월 초에는 실제로 양쯔강을 가로질러 주행하는 시연에 성공했다. 차량 후면에 장착된 두 개의 터보프롭 추진기가 각각 24마력의 출력을 내며 약 1.5km를 22분 만에 건넜다.

파워트레인은 체리의 ‘쿤펑(CDM-O)’ 하이브리드 시스템이다. 2.0리터 터보 엔진과 듀얼 전기모터, 2단 DHT 변속기가 결합돼 총 665kW(약 892마력)를 낸다.
💡 제토 G700의 자율주행 기술은 어떻게 구현되나요?
제토 G700은 체리의 ‘팔콘 500’ 또는 화웨이의 ‘팔콘 700’ 자율주행 시스템을 사용합니다.
- 팔콘 500 시스템은 28개의 센서를 통해 다양한 도로 환경을 인식합니다.
- 화웨이의 팔콘 700 시스템은 33개의 센서를 사용하여 더욱 정교한 자율주행을 제공합니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단 4.6초면 도달한다. 배터리는 CATL의 31.4kWh 리튬인산철 제품으로, 전기만으로 최대 150km 주행이 가능하다. 급속 충전 시 20%에서 80%까지 단 10분이 소요된다.
실내는 거친 외관과 달리 첨단 기술로 가득하다. 운전석 앞 35.4인치 3K 디스플레이와 15.6인치 중앙 스크린, 17.3인치 천장형 엔터테인먼트 스크린이 탑재됐으며, 렉시콘 오디오와 위성 통신 기능도 선택할 수 있다.
화웨이 기술로 완성된 자율주행…‘달리는 실험실’ 된 G700
자율주행 기능은 체리의 ‘팔콘 500’ 또는 화웨이의 ‘팔콘 700’ 시스템을 통해 구현된다. 각각 28개, 33개의 센서를 사용해 다양한 도로 환경을 인식한다.

또한 외부 산소를 초당 3리터 생성하는 산소 발생기가 탑재돼 고산지대나 오지에서도 쾌적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다.
가격은 중국 현지 기준 32만9900~41만4900위안으로, 한화 약 6,580만~8,280만 원 수준이다.
아직 해외 출시는 확정되지 않았지만, 향후 글로벌 시장에 진출한다면 제네시스 GV80, 랜드로버 디펜더 등 고급 SUV들과 경쟁 구도를 형성할 가능성이 높다.
강력한 성능과 실험적인 기능을 앞세운 제토 종횡 G700은 ‘오프로더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다만 실제 시장에서 이 괴물 SUV가 어떤 반응을 끌어낼지는 조금 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