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장 계급이 어떻게 이럴 수가” …전례 없는 ‘음모’에 나라가 ‘발칵’, 대체 무슨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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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퇴역 대만 장군의 쿠데타 계획 미수
  • 가오안궈, 7년 6개월 징역 선고
  • 중국의 대만 침공 시 쿠데타 계획

대만 퇴역 장군이 중국과 결탁해 쿠데타를 계획했다가 미수에 그쳤고 법적 처벌을 받았습니다.

  • 가오안궈는 중국 정부로부터 불법 자금을 받았습니다.
  • 그는 대만 내에서 친중 연합군을 결성하려 했습니다.
  • 계획은 중국의 대만 침공 시 쿠데타를 일으키는 것이었습니다.

대만군 퇴역 장성 가오안궈는 중국과의 결탁으로 대만 내부 쿠데타 계획을 세웠다가 법적 처벌을 받았습니다. 이 사건은 대만 역사상 최고위급 간첩 사건으로 기록되었습니다.

가오안궈는 중국 인민해방군의 대만 봉쇄 시 주요 정부 기관을 공격할 계획을 세웠으나 실패했습니다.

  • 그는 4억 5천만 원 상당의 불법 자금을 중국으로부터 받았습니다.
  • 대만 내에서 중국과의 통일을 지지하는 연합군을 결성하려 했습니다.
  • 가오안궈와 동료들은 드론을 이용해 군 레이더를 추적하는 훈련을 했습니다.
  • 관련자 모두 징역형을 피하지 못했습니다.
퇴역 3성 장군의 쿠데타 계획 미수
대만 봉쇄 시 내부에서 쿠데타 구상
관련자 모두 징역형 선고 내린 대만
대만 간첩 사건
대만군 / 출처 : 연합뉴스

중국의 대만 침공이 실현될 경우 대만 내부에서 쿠데타를 일으키려 했던 대만군 퇴역 장성이 엄중한 법의 심판을 받았다.

대만 현지 언론 매체에 따르면 대만군 중장 출신의 가오안궈는 해당 내용으로 7년 6개월의 징역을 선고받았으며 이는 대만에서 적발된 역대 최고위급 간첩 사건이다.

대만 전 장성이 구상한 최악의 계획

대만 간첩 사건
대만군 / 출처 : 연합뉴스

대만 측 조사를 살펴보면 가오안궈는 지난 2018년 양안 교류 과정에서 중국 정부에 포섭되어 약 4억 5천만 원에 달하는 불법 자금 지원을 받은 것으로 파악되었다.

또한 그는 대만 내에서 대만의 독립에 반대하고 중국과의 통일을 추진하는 연합군을 결성해 옛 동료와 부하들도 끌어들일 계획을 구상했다.

가오안궈는 중국 인민해방군이 대만 주변 해상과 공중에서 우세를 장악해 봉쇄에 들어가면 대만 정부의 주요 기관을 전면 공격할 계획까지 세웠으나 해당 계획은 결국 미수에 그쳤다.

이 밖에도 가오안궈와 함께한 일부 인원은 드론을 이용해 군 레이더 차량을 추적하는 등의 모의 훈련을 벌이고 그 결과를 중국 측에 보고한 정황도 드러나 충격을 주었다.

💡 가오안궈의 쿠데타 계획은 어떻게 진행되었나요?

가오안궈는 중국과 결탁하여 대만에 쿠데타를 계획했습니다.

  • 그는 중국 정부로부터 불법 자금을 받았습니다.
  • 대만 내에서 친중 연합군을 결성하려 했습니다.
  • 중국의 대만 봉쇄 시 주요 정부 기관을 공격할 계획을 세웠습니다.

역사에 기록된 최고위급 간첩 사건

대만 간첩 사건
대만군 / 출처 : 연합뉴스

해당 사건은 대만에서 적발된 간첩 사건 중 최고위급 군 간부가 연루된 최악의 사건으로 남았다. 가오안궈는 징역 7년 6개월과 범죄 수익 몰수 판결을 받았으며 여기에 연루된 다수의 인원이 징역형을 피하지 못했다.

가오안궈의 여성 동거인 류이전은 징역 6년 10월을 선고받았으며 대만군 정부 대변인 허우샤오캉은 징역 6년, 퇴역 군인 장성하오는 징역 5년 8개월 등을 선고받았다.

또한 이들을 포함해 도합 6명이 국가안전법 위반 혐의로 기소되어 처벌받았으나 가오안궈는 재판 과정에서 국가를 배신한 적이 없다며 범행을 부인했다.

대만 간첩 사건
대만군 전투기 / 출처 : 연합뉴스

법원은 가오안궈의 나이가 80세를 넘은 고령이란 점과 도주 위험이 크지 않다는 점을 고려해 보석을 허가했으며 그 대신 위치 추적 장치를 착용하고 출국 제한 조치를 내렸다.

대만 판결에 대한 중국의 비난 목소리

대만군
대만군 / 출처 : 연합뉴스

대만 측 군 관계자는 이번 사건이 국가 반역 조직을 결성해 정부 기관을 공격하고 정계 인사 및 군경 살해 등을 계획해 구체적인 행동으로 옮기려 한 첫 번째 사건이라 지적했다.

중국 당국은 이번 판결이 대만 민진당의 사법권 남용과 정치적 박해라며 비난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중국은 대만 담당 기구를 통해 “대만 독립에 반대하고 통일을 주장하는 조직과 인사들을 제멋대로 박해하는 목적은 정당의 사익을 위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중국은 “대만 민진당이 애국 통일 세력을 탄압하고 박해하는 악행을 벌이고 있다”는 발언을 덧붙였으며 이러한 행위가 지속된다면 “역사의 숙청과 법의 엄중한 처벌을 받게 될 것”이라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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