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로면 휴전 상황 깨진다” …위태로운 군 움직임 포착, 국제 사회마저 ‘초긴장’ 상태 봤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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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장 해제 끝내 거부한 하마스
군사 작전 준비하는 이스라엘
무력 충돌 시 과거보다 큰 피해
휴전
이스라엘군 / 출처 : 연합뉴스

하마스와 2년여의 전쟁 끝에 극적으로 휴전에 합의했던 이스라엘이 하마스를 강제로 무장 해제시키기 위한 새로운 공세를 준비하고 있다.

타임스오브이스라엘 등은 이러한 소식을 전하며 최근 몇 주간 이스라엘군 남부사령부가 작전 계획을 수립해 왔다고 설명했다.

휴전 2단계 진입 후 무장 해제 난항

이스라엘군
이스라엘군 / 출처 : 연합뉴스

지난달 미국은 이스라엘군 철수, 하마스 무장 해제 등을 포함한 가자지구의 비무장화를 골자로 하는 휴전 2단계 돌입을 알렸다.

그러나 현재까지도 하마스는 무기를 내려놓겠다는 뜻을 밝히지 않고 있으며 되레 자신들의 무장 해제는 용납하기 어렵다는 의견도 여러 차례 드러냈다.

이 때문에 이스라엘에선 하마스가 자발적으로 무기를 내려놓지 않을 것이라 판단하고 있으며, 상황에 따라서는 군을 투입해 강제로 무장 해제에 나설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나온다.

또한 이스라엘의 카츠 국방 장관도 하마스가 합의된 틀에 따라 무장 해제를 이행하지 않는다면 자신들이 하마스의 모든 역량을 해체하겠다고 강력하게 경고한 바 있다.

무력 충돌 발생 시 상당한 피해 우려

이스라엘군
이스라엘군 / 출처 : 이스라엘 국방부

만약 이스라엘군이 실제로 군사 작전을 진행하여 하마스 무장 해제를 시도한다면 휴전하기 전보다 군사 작전의 강도가 훨씬 높아질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이는 휴전 1단계 과정에서 양측이 합의한 바에 따라 가자지구에 남아있던 이스라엘 인질과 사망자 시신이 모두 송환된 상황이기 때문이다.

이스라엘군
이스라엘군 / 출처 : 연합뉴스

과거 이스라엘은 인질의 안전 문제로 인해 일부 군사 작전을 적극적으로 펼치지 못했으며, 군사 작전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인질의 안전을 우려하는 자국민들에게 비판을 받기도 했다. 그러나 현재는 과거처럼 인질의 안전을 걱정할 필요가 없어 군사 작전을 진행하는데 제한 사항이 없다.

또한 타임스오브이스라엘 등은 만약 이스라엘군이 투입된다면 가자지구 중부나 서부 해안가 등 지난 전쟁 기간 이스라엘군이 지상 병력을 투입하지 않았던 지역들까지 작전 대상에 포함될 것이라 예상했다.

트럼프의 의중에 따라 최종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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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군 / 출처 : 연합뉴스

다만 트럼프 미 대통령이 이스라엘의 군사 작전을 허용할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으며, 트럼프 대통령의 의중에 따라 최종적인 작전 결정이 내려질 것으로 보인다.

미국은 지난해 이스라엘과 이란의 12일 전쟁에서도 이스라엘을 적극 지원한 우방이며,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휴전 당시에도 하마스가 휴전 조건을 이행하지 않으면 이스라엘군의 군사 작전을 용인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

그러나 현재 미국은 중동에서 이란과 대치하는 상황으로 인해 과거만큼 이스라엘을 지원해 주기 어려운 상황이다.

여기에 트럼프 대통령이 의장을 맡은 평화위원회가 첫 회의를 열어 가자지구 전후 통치 및 재건을 논의할 예정이란 점에서 미국이 이스라엘의 군사 작전을 달가워하지 않을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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