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모함도 방어 불가능” …290km 날아서 그대로 ‘쾅’, 발등에 불 떨어진 미 해군 ‘발칵’

댓글 1

중국제 미사일 도입하려는 이란
미 항공모함에도 위협적인 전력
중국과 이란의 협력 확대를 우려
항공모함
YJ 계열 미사일 / 출처 : 연합뉴스

이란이 중국에서 초음속 대함 순항 미사일을 구매하는 계약을 조만간 체결할 것으로 보이는 정황이 포착되었다.

이란은 지난해 6월 이스라엘과 미국에 연달아 공격받은 ’12일 전쟁’ 직후부터 중국과의 군사 협력을 강화하며 미사일 전력을 보강해 왔다.

사거리 290km의 대함 미사일 도입 우려

항공모함
YJ 계열 미사일 / 출처 : 연합뉴스

로이터 통신 등의 보도에 따르면 이란은 2년 전부터 중국산 CM-302 미사일 구매를 추진했으며 최근 마무리 단계에 이른 것으로 알려졌다.

CM-302는 중국에서 생산되는 초음속 대함 순항 미사일 YJ-12의 수출 모델이며, 해당 미사일은 사거리가 약 290km에 육박한다.

또한 CM-302는 저고도에서 고속으로 비행해 군함의 방어망을 회피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적 함대의 방공망에 적지 않은 부담을 안겨줄 수 있다.

다만 이란과 중국이 거래할 미사일의 구체적인 수량과 금액, 인도 시기 등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양국의 미사일 거래 협상은 지난해 6월 발생한 12일 전쟁을 계기로 이란 군부 고위층이 중국을 방문하면서 탄력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의 항공모함을 위협할 수 있는 전력

니미츠급 항공모함
니미츠급 항공모함 / 출처 : 연합뉴스

중국으로부터 대함 미사일을 손에 넣으려는 이란의 움직임은 최근 중동 지역에 2개의 미군 항모 전단이 배치된 시점과 맞물려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YJ-12는 중국이 보유한 대함 미사일 중 미군에 가장 위협적이란 평가를 받기 때문이다. YJ-12는 다양한 플랫폼에서 운용할 수 있으며 요격 가능 시간대가 짧아 동시에 여러 발을 발사하면 미국의 이지스 구축함들도 요격이 쉽지 않다.

또한 이지스 시스템을 활용해 미사일의 요격에 성공하더라도 장기적으로는 요격 미사일의 재고 부족 문제 등으로 인해 작전 지속력이 짧아지는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

미 해군 구축함
미 해군 구축함 / 출처 : 연합뉴스

이란 외무부의 한 관계자는 이란이 동맹들과 맺은 군사·안보 협정을 활용하기에 지금이 적기라고 말했으며, 이스라엘 싱크탱크 국가안보연구소는 이란이 초음속 미사일로 인근 해역의 군함을 공격할 수 있게 된다면 군사 판도가 완전히 바뀔 수 있다고 우려했다.

점차 확장되는 이란과 중국의 군사적 협력

항공모함
중국-이란 군사 훈련 / 출처 : 연합뉴스

중국은 이전부터 러시아와 함께 매년 이란의 연합 해상 훈련에 참여하는 주요 동맹이며, 최근에는 미사일과 관련한 문제로 이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중국은 이번 대함 미사일 계약 협상 이외에도 이란의 탄도 미사일 제작에 필요한 연료와 부품을 공급해 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때문에 미국 재무부는 지난해 이란 이슬람 혁명수비대의 탄도 미사일 프로그램에 사용되는 화학물질을 공급한 것으로 보이는 여러 중국 기업을 제재 대상에 올리기도 했다.

이처럼 중국과 이란의 군사적 협력이 계속해서 강화하면서 미국도 이에 대한 대응 전략을 고심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1
공유

Copyright ⓒ 더위드카.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1

관심 집중 콘텐츠

중국산 둔갑 범죄

“미국과 국정원까지 다 나섰다”…”한국 노린” 중국 6,000억 규모 범죄에 ‘이럴 수가’

더보기
기아 호주 픽업트럭 전략 실패 원인

“기아 재고 산더미로 쌓였다”…한 달 만에 1,000대 팔아치운 ‘괴물’ 등장에 ‘피눈물’

더보기
한국 뷰티 산업 변화

삼성·현대차도 아닌데 “45조 돈방석 예약”…전 세계 홀린 한국 기업에 ‘깜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