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도, 미국도 필요 없다” …갑자기 나타난 ‘이 나라’, FA-50 또 한 번 잭팟 간다

댓글 0

FA-50의 오만 진출 가능성 대두
다양한 임무에 적합한 경전투기
중동 전투기 시장 공략하는 한국
FA-50
FA-50 / 출처 : 대한민국 공군

한국이 중동 방산 시장 공략을 위해 여러 나라와 긴밀한 협력을 시도하는 가운데 이번에는 FA-50의 오만 진출 가능성이 대두되고 있다.

최근 구상모 합동참모본부 군사지원본부장은 오만을 방문해 오만군 관계자를 만났으며, 이에 대해 오만 현지 언론에선 FA-50, 도입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무기 공급망 다변화를 노리는 오만

FA-50
FA-50 / 출처 : KAI

오만은 과거부터 서방제 전투기를 선호하는 경향이 강했으며 F-16C/D와 유로파이터 타이푼을 주력 전투기로 도입해 운용 중이다. 그러나 최근 들어 오만 내부에선 높은 서방 의존도를 낮춰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중동 국가는 오일 머니를 바탕으로 국방 분야에 적지 않은 예산을 투자하고 있으나 정치·외교적인 이유로 무기 수출입이 중단되는 경우가 많다.

이 때문에 최근 중동의 주요 국가들은 무기 공급망 다변화를 중요하게 여기고 있으며 오만도 서방제 무기에만 의존하던 기존의 흐름을 탈피하고자 고민하고 있다.

이러한 관점에서 FA-50은 미국, 유럽 위주의 공급망을 다변화할 수 있으면서도 서방 무기 체계와 높은 호환성을 지녀 최적화된 선택지로 거론되고 있다.

기존 전투기와 하이 로우 믹스 구성

FA-50
FA-50 / 출처 : 대한민국 공군

오만은 이미 유로파이터 타이푼과 F-16을 통해 다수의 다목적 전투기를 확보한 상황이다. 반면 두 기체를 제외하면 오만 공군 내에서 존재감을 드러내는 기체는 사실상 전무하다.

오만은 과거 BAE 호크를 극소수 도입해 고등훈련기로 운용하고 있으며 해당 기체는 필요시 경전투기로도 운용할 수 있다. 하지만 해당 기체는 최고 속도가 마하 1을 넘지 못하는 아음속 기체이며 오만 측에서도 경전투기보다는 고등훈련기로만 초점을 맞춰 운용하고 있는 수준이다.

FA-50
FA-50 / 출처 : KAI

반면 FA-50은 마하 1.5 이상의 최고 속도를 지니고 있으며, AIM-9 사이드와인더와 AGM-65 매버릭 등을 주요 무장으로 장착할 수 있는 성능을 지녔다.

FA-50이 오만 공군에 도입된다면 조종사 양성부터 영공 순찰과 근접 항공 지원까지 다목적 임무를 수행하고, 기존의 전투기들과 하이 로우 믹스로 전력을 구성할 수 있다.

노후 전투기 교체 사업이 많은 중동

FA-50
FA-50 / 출처 : KAI

현재 중동 국가 중 상당수는 노후 전투기 교체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이에 한국은 FA-50과 KF-21을 앞세워 중동 국가들의 차기 전투기 사업을 수주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오만 이외에도 사우디아라비아와 UAE는 KF-21의 잠재적 수출국으로 분류되어 있으며 이집트는 이전부터 FA-50에 많은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

한국은 이달 초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개최된 방산 전시회에서 KF-21 등을 홍보했으며, 공군 소속의 블랙이글스가 에어쇼를 진행하는 등 전투기 수출 확대를 위해 다양한 시도를 거듭하고 있다.

0
공유

Copyright ⓒ 더위드카.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관심 집중 콘텐츠

YJ 계열 미사일

“항공모함도 방어 불가능” …290km 날아서 그대로 ‘쾅’, 발등에 불 떨어진 미 해군 ‘발칵’

더보기
기아 호주 픽업트럭 전략 실패 원인

“기아 재고 산더미로 쌓였다”…한 달 만에 1,000대 팔아치운 ‘괴물’ 등장에 ‘피눈물’

더보기
한국 뷰티 산업 변화

삼성·현대차도 아닌데 “45조 돈방석 예약”…전 세계 홀린 한국 기업에 ‘깜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