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 출연에 2천만원?!”…바람남 옹호 댓글에 사이다 발언한 황정음의 재산 수준

황정음

배우 황정음이 남편 이영돈과 이혼 소송 중 불륜을 옹호하는 한 네티즌의 댓글에 반박한 가운데, 그의 부동산과 출연료 수준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23일, 황정음의 공식 SNS에 한 네티즌이 “난 영돈이 형 이해한다. 솔직히 능력 있고 돈 많으면 여자 하나로 성 안 찬다. 돈 많은 남자 바람 피우는 거 이해 못할 거면 만나지 말아야지”라고 글을 남겼다.

이에 황정음은”돈은 내가 1,000배 더 많아. 니가 뭘 안다고 주둥이를 놀려. 그럼 내가 돈 더 잘 벌고 내가 더 잘났으니 내가 바람 피우는 게 맞지. 니 생각대로라면”이라고 응수했다.

또한 황정음은 “바람 피우는 놈인지 알고 만나냐? 모르니까 만났지. 그게 인생인 거란다”, “저 한 번은 참았어요. 태어나서 처음 참아 본 거예요” 고 덧붙여 이혼의 이유를 언급했다.

황정음

실제로 황정음의 재산과 소득은 오랜 연예계 생활로 이영돈 못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황정음이 ‘자이언트’, ‘킬미힐미’, ‘그녀는 예뻤다’ 등의 작품에 출연하며 톱배우의 위치에 올랐으며, 당시 드라마 한 편당 2000만 원의 출연료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3개월 동안 CF 출연으로 23억 원 이상을 벌어들인 것으로 전해졌다.

부동산을 살펴보면 황정음은 첫 번째 이혼 소식이 전해졌을 때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 위치한 3층짜리 고급 단독 주택을 46억 5000만 원에 구매했다고 알려졌다.

황정음이 구입한 주택은 경리단길과 소월로를 잇는 코너에 위치해 있으며, 넓은 정원과 탁 트인 조망을 자랑한다고 한다. 해당 주택은 6호선 한강진역에서 차량으로 5분 거리에 있어, 강남과의 접근성도 좋다고 한다.

황정음

맞은편과 옆집에는 배우 유아인과 방송인 박명수가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 부동산 관계자는 황정음이 매입한 주택에 대해 “고급 빌라와 단독주택이 모여 있는 한적하고 운치 있는 마을”이라고 했다.

사생활 보호가 잘 이루어지는 점과 교육 환경 등을 고려하여 직접 거주와 투자의 두 가지 목적으로 장기적인 선택을 했다고 전해졌다.

이 고급 단독 주택의 연면적은 200.16㎡, 건축면적은 104.99㎡에 달한다고 전문가들은 밝혔다. 또한, 리라초등학교, 숭의초등학교와 같은 유명한 사립 초등학교가 위치해 있어 교육 환경이 좋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황정음

그는 또한 2018년에는 어머니와 함께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지하 1층, 지상 6층 건물을 62억 5000만 원에 매입했다고 한다.

등기부등본상 채권 최고액은 42억 원으로 기록되어 있으나, 실제로는 약 35억 원 정도의 채권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취득세를 뺀 황정음의 실제 자본은 대략 15억 원 정도라고 전문가들은 분석했다.

황정음은 해당 빌딩이 위치한 지역의 스포츠센터를 이용하며 주변 사정에 익숙해졌고, 이 지역을 면밀히 관찰한 뒤 투자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영돈은 2012년 아버지로부터 철강업체 A사를 승계받았다. 1998년에 설립된 이 회사는 전기 강판 원재료부터 다양한 제품을 제작하는 업체로, 2022년 기준으로 99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계열사 B사의 매출 75억 4537만 원을 합하면 총 매출은 170억 원이 넘는다. 취업 관련 사이트에 따르면 현재 직원 수는 15명이며, 평균 연봉은 4958만 원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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