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부터 떡잎이 남달랐구나”…’선재 업고 튀어’ 변우석, 졸업사진 공개에 여성들 ‘심쿵♥’

‘남친짤’의 정석 변우석
누구라도 남친 삼고 싶을 졸업사진이 공개되며
과거 연애관, 모델 시절의 인연 등 재조명
변우석
출처: 변우석 인스타그램

인기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 출연 중인 배우 변우석의 학창시절 사진이 공개되어 그를 향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변우석의 중학교·고등학교 시절 졸업 사진이 게재되었다.

공개된 사진 속 변우석은 특유의 눈웃음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어 지금과 별로 다를 바가 없는 모습이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지금이랑 똑같네”, “귀엽다”, “어릴 때부터 웃는 상이었나 보다”, “정말 그대로 컸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모델 출신 변우석과 주우재의 인연

변우석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변우석 졸업사진)

올해 32세인 변우석은 모델 출신 배우다. 그래서 최근 주가를 날리고 있는 모델 주우재와의 인연을 밝히기도 했다.

12일 방영된 SBS 예능 ‘런닝맨’에 출연한 변우석은 주우재와 절친한 사이라고 이전부터 알려져 있었다. MC들이 “두 사람은 어떻게 친해지게 되었냐”고 묻자 변우석은 “모델 시절 ‘집합’이 있었다”는 말로 이야기를 시작했다.

그는 “선배가 집합을 걸었다. 그런데 누가 화장실에 숨어 있으니 불러오라고 했다”며 “화장실에 갔더니, 거기 주우재가 있었다”고 말했다.

이야기를 들은 하하는 “주우재는 당시 어떤 스타일이었냐”고 물었고, 변우석은 “너무 멋있었다. 다른 일을 하다가 늦게 시작한 케이스였다”고 답했다.

변우석
출처: 변우석 인스타그램

그러나 변우석은 “근데 우재 형이 약간 얄밉지 않냐. 왜 그런진 모르겠는데, 분명 잘하긴 하는데 왠지 얄밉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김종국 또한 “주우재가 잘하긴 하는데 멋이 없다”고 놀렸고, 하하는 “주우재는 변우석이 잘 된 걸 가지고 꼭 자기가 잘 된 것처럼 행동한다”는 농담을 던지기도 했다.

변우석은 과거 주우재에 대해 “모델들 중에서 개그맨 같은 포지션”이라고 말한 바 있다.

주우재와 변우석은 다양한 방송에서 완벽한 케미를 보여주며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로맨스 드라마에 자주 출연하는 변우석의 ‘실제 로맨스’는?

변우석
출처: 변우석 인스타그램

한편 변우석은 ‘전지적 짝사랑 시점’, ‘모두의 연애’,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 ‘청춘기록’, ‘꽃 피면 달 생각하고’, ‘힘쎈여자 강남순’ 등 주로 로맨스 드라마에 얼굴을 비추고 있다.

최근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선재 업고 튀어’ 역시 로맨스 드라마이다.

그래서 그의 실제 연애 스타일을 궁금해하는 팬들도 많다. 과거 한 인터뷰에서 변우석은 자신의 실제 연애 스타일은 ‘모두의 연애’에서 보여준 모습과 비슷하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누군가를 좋아하기 시작하면 미친 듯이 올인하는 편”이라며 진솔하고 솔직한 스타일임을 암시했다.

변우석
출처: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스틸컷

로맨스 드라마에 유독 자주 캐스팅되는 이유로는 “헤어 스타일에 따라 나이가 달라 보이기 때문에, 어린 역할과 성숙한 역할을 모두 할 수 있어서 캐스팅이 자주 되는 것 같다”고 답했다.

뛰어난 연기력은 물론 청소년으로도, 성인으로도 보이는 다채로운 매력을 보유한 그는 그만큼 맡을 수 있는 배역의 스펙트럼이 넓은 편이다.

또 그는 청량한 이미지가 있지만 일각에서는 “아주 잘생긴 마스크는 아니”라는 평을 듣기도 하는데 그럼에도 자신의 외모에 대해 건강한 자존감을 갖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는 “제 얼굴에도 물론 부족한 부분은 있다. 아침에는 얼굴이 자주 붓기도 한다”고 솔직하게 밝혀 눈길을 끌었다.

변우석의 이상형과 결혼 계획

변우석
출처: 영화 ‘소울메이트’ 스틸컷

변우석은 ‘현명한 여성’을 이상형으로 꼽았다. 그는 “지적인 여성과의 대화를 통해 함께 발전하고 성장하는 것이 좋으며, 각자의 의견을 존중하고 함께 웃을 수 있는 관계를 원한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과거에는 “30살에는 결혼을 하고 싶다”고 말하기도 했다. 그러나 30살이 된 이후의 인터뷰에서는 “그렇게 말했던 건 경솔한 발언이었다”며 “결혼은 서둘러야 할 일이 아니다”라고 소신을 밝혔다.

그는 “누구든 책임감 있는 가정을 꾸릴 수 있을 때 결혼해야 하며, 서로를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사랑할 수 있을 때 비로소 결혼을 고려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도 변우석은 “만약 지금이라도 결혼하고 싶은 사람을 만나게 된다면 당장이라도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적극적인 면모를 드러내기도 했다. 그는 “결혼에 대한 두려움은 없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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