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전조등, 후미등 재디자인 등 변화
테슬라 모델3 인도는 내년 예정
최근 테슬라 모델 3 부분변경의 공개 이후, 모델 Y 부분변경의 예상 디자인 이미지도 공개됐다.
테슬라 모델 Y는 이미 공개된 모델 3의 변경사항과 병행하여 지속적으로 개선 작업을 거쳐왔다는 정보가 있다.
모델 Y의 부분변경에 관한 구체적인 정보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외신에서는 모델 3의 새로운 디자인을 참조하여 예상 디자인을 제작해 소개하고 있다.
모델3와 유사한 테슬라 모델 Y 부분변경
테슬라 모델 Y 부분변경의 예상도를 보면, 전면 디자인은 모델 3의 날렵한 범퍼와 새롭게 디자인된 전조등으로 구성됐다.
마찬가지로 후미등도 업데이트된 디자인을 갖추고 있으며, 깊은 빨간색과 회색 톤이 차량의 색상으로 새롭게 추가됐다.
비록 공식 이미지는 아니지만, 모델 Y와 모델 3 사이에는 많은 공통점이 있기에,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모델 Y 디자인이 모델 3와 유사할 것이라는 것은 합리적인 예상이라 할 수 있다.
모델 3는 2017년부터 생산되기 시작했으며 출시 6년 후 업데이트가 진행되었는데, 이를 기준으로 보면 2020년에 생산이 시작된 모델 Y는 대략 2026년쯤에 업데이트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테슬라 모델 3 부분변경의 출시는 연말로 예정되어 있으며, 그로부터 약 1년 후에 소비자에게 인도될 것으로 전망된다.
참고로, 테슬라의 전기차 라인업 중 아직 변화가 없는 차량은 모델 Y다. 모델 3는 최근 부분변경 되었으며, 모델 S와 모델 X는 이미 2021년에 주요 업데이트가 있었다.
모델Y 가격은?
현재 테슬라코리아에서 판매 중인 모델Y RWD모델은 5699만원이다. 기존 모델Y의 가격은 롱레인지 7789~9664만원, 퍼포먼스 8269~1억473만원 이었다.
테슬라는 중국에 위치한 테슬라 상하이 기가팩토리의 생산량 증가와 LFP 배터리 탑재로 가격을 낮췄다는 설명이다. 상하이 기가팩토리는 23년 2분기에만 약 25만대 가량을 생산했으며, 연간 100만대를 생산할 수 있다.
전문가들은 테슬라 모델3가 부분변경을 거치면서 가격이 500만원 인상된 만큼, 모델Y도 비슷하게 가격을 인상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모델Y는 전장 4751mm, 전폭 1920mm, 전고 1625mm, 휠베이스 2890mm의 규격으로, 이는 국내에서는 현대차의 싼타페와 투싼 사이에 해당한다.
비교적 차체 크기가 작은 국산 전기차, 현대차 아이오닉5는 전장 4635mm, 전폭 1890mm, 전고 1605mm, 휠베이스 3000mm의 규격을 갖고 있지만, 실내 공간에서는 더 우수하다.
모델Y 스탠다드 RWD는 후륜구동 단일 전기모터와 59.68kWh(345V*173Ah)의 LFP(리튬인산철) 배터리팩을 탑재하고 있다. 이 모델은 최고 출력이 299마력이며, 255/40R20 휠 타이어와 5인승 설정으로 공차 중량이 1910kg이다.
한 번의 충전으로 주행 가능한 거리는 350km이고, 복합 연비는 5.1km/kWh(도심에서는 5.3km/kWh, 고속에서는 4.8km/kWh)로 측정된다.
위드카 뉴스([email protected])
넥쏘 타다가 완전 학을떼고 다시는 현대차 쳐다보지도 않을려고 이번에 모델y 계약 했습니다
뭐놈의 국산차 수리비가 천만원이라는지 무슨 차량 대파 사고난것도 아니고 부풒 하나 교체하는데~~~ 넥쏘 사는순간 호구 됩니다 ~중고 거래도 안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