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편의사양 대폭 강화
안전 운전 보조시스템 기본화
N 브랜드 10주년 특별 패키지
현대차가 준중형 세단 ‘더 뉴 아반떼’의 연식 변경 모델 ‘2026 아반떼’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새롭게 출시한 2026 아반떼는 고객 선호도를 고려한 편의 사양과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의 기본화로 상품성이 크게 향상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하이브리드 모델에 가성비 높은 ‘모던 라이트’ 트림을 신설하고, N 브랜드 10주년을 기념한 ‘N팬 패키지’를 추가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강화된 기본 사양과 안전 기능
2026 아반떼는 기본 사양을 대폭 강화했다. 모든 트림에 버튼시동 및 스마트키, 스마트키 원격시동, 웰컴 시스템, 스마트 트렁크, 도어 포켓 라이팅(앞) 등을 기본으로 적용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모던’ 트림부터는 고속도로 주행보조,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스탑앤고 기능 포함),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안전구간, 곡선로) 등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기본 장착해 안전하고 편리한 주행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최고 트림인 ‘인스퍼레이션’에는 17인치 알로이 휠과 타이어를 기본 적용해 고급스럽고 역동적인 디자인을 완성했다.
하이브리드 모델 신규 트림과 N 브랜드 특별 패키지
현대차는 이번에 출시한 ‘2026 아반떼 하이브리드’에 ‘모던 라이트’ 트림을 새롭게 추가했다.
이 트림은 스마트 트림을 기반으로 가죽 스티어링 휠(열선 포함), 가죽 변속기 노브, 1열 열선 시트 등 고객 선호도가 높은 사양을 적용하면서도 합리적인 가격을 유지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하이브리드 모던 트림에는 스마트폰 무선충전 시스템과 현대 디지털 키 2 터치 사양을 기본화해 이용자 편의성을 한층 높였다.
또한 현대차는 N 브랜드 10주년을 기념해 ‘2026 아반떼 N’에 ‘N팬(Nthusiast) 패키지’도 추가했다. 이는 다양한 선택 사양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는 패키지로 개별 사양으로 선택했을 때보다 100만원 할인된 가격에 제공된다.
N팬 패키지는 N DCT 패키지, N 현대 스마트 센스 I, N 현대 스마트 센스 II 사양을 공통으로, N 컴포트를 추가한 ‘시티 팩(City Pack)’과 N 라이트 스포츠 버켓 시트를 추가한 ‘트랙 팩(Track Pack)’으로 구성된다.
가격은 가솔린 1.6 스마트 2034만원, 모던 2355만원, 인스퍼레이션 2717만원, N라인 2806만원으로 이는 기존 모델 대비 스마트 70만원, 모던 64만원, 인스퍼레이션 59만원, N라인 60만원 인상된 것이다.
여기에 하이브리드는 세제혜택 반영 후 스마트 2523만원, 모던 라이트 2549만원, 모던 2789만원, 인스퍼레이션 3115만원, N라인 3184만원이며 N 가솔린 2.0 터보 3309만원, LPi 스마트 2172만원, 모던 2492만원, 인스퍼레이션 2842만원이다.
출시 기념 프로모션
한편 현대차는 2026 아반떼 출시를 기념해 이달 29일까지 하이브리드 모델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주유비 지원 이벤트를 진행하며, 모던 라이트 트림 고객에게는 17인치 알로이 휠&타이어와 하이패스 무상 장착 이벤트를 제공한다.
또한 아반떼 N 구매 고객의 경제적 부담을 낮추기 위해 ‘N 파이낸스 할부’와 ‘N 파이낸스 렌트/리스’ 등 다양한 금융 프로모션도 운영 중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연식 변경을 통해 젊은 고객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아반떼의 상품성을 더욱 높였다”며 “특히 동급 최고 수준의 연비, 첨단 지능형 기술을 적용한 하이브리드 모델에서 새롭게 추가된 모던 라이트 트림으로 더 많은 고객이 하이브리드 차량의 매력을 경험해 보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