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버튼 계속 켜둬도 될까?”…운전 3년 차도 매일 누르면서 헷갈리는 기능 TO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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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자 기능 버튼
운전자 기능 버튼 / 출처 : Kia Korea(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자동차 기술이 고도화되면서 운전석 주변에 다양한 편의 기능 버튼이 늘어났지만 정작 정확한 사용법을 모르는 운전자가 많다.

매일 누르는 익숙한 버튼이라도 정확한 작동 메커니즘을 알지 못한 채 주행하면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 당황스러운 결과를 초래하기 쉽다.

이러한 장치들은 상황에 맞춰 세심하게 조절해야 일상 주행의 안전과 차량 본연의 편의성을 완벽하게 확보할 수 있다.

차가 똑똑해질수록 조작 횟수가 줄어드는 데 그치지 않고 각 장치가 언제 어떻게 주행을 돕고 방해하는지 명확히 따져봐야 한다.

상황별 조작이 필요한 두 가지 편의 기능

운전자 기능 버튼
운전자 기능 버튼 / 출처 : Kia Korea(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첫 번째 기능은 정차 시 브레이크를 연속해서 밟지 않아도 차량을 고정해주는 오토홀드 기능이 꼽힌다.

신형 셀토스 등 최신 차량에도 주요 사양으로 탑재되는 이 기능은 도심 정체 구간에서 운전 피로를 덜어주는 효과를 낸다.

다만 기계식 세차장 진입이나 자동세차기 이용, 차량 견인, 좁은 주차 공간에서 미세하게 움직일 때는 일시적으로 차단해야 안전하다.

기능이 활성화된 사실을 잊은 채 평소와 다른 환경에 진입하면 조작 실수나 예상치 못한 차량 움직임으로 사고를 유발할 수 있다.

운전자 기능 버튼
운전자 기능 버튼 / 출처 : Kia Korea(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두 번째 기능은 외부 미세먼지나 터널 내부의 매연, 앞차의 배기가스가 심할 때 가동하는 내기순환 기능으로 이어진다.

실내 공기 유입을 차단해 쾌적함을 주지만 장시간 연속으로 켜두면 내부 습기와 이산화탄소 농도가 높아지는 부작용이 생긴다.

특히 장마철이나 겨울철에는 이산화탄소 누적과 함께 창문이 뿌옇게 흐려지는 김서림 현상이 주행을 방해하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따라서 장거리 주행 시에는 에어컨과 김서림 제거 장치를 조합하고 외기 유입 모드를 수시로 병행하는 습관이 요구된다.

안전을 위해 맹신을 거둬야 할 핵심 장치

운전자 기능 버튼
운전자 기능 버튼 / 출처 : Kia Korea(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세 번째 기능은 스티어링 휠 조작 피로를 경감해주는 차로유지보조 등 주행 보조 시스템을 들 수 있다.

차선이 흐릿한 도로, 공사 구간, 비나 눈이 쏟아지는 악천후 속에서는 센서의 인식률이 떨어져 시스템이 갑자기 해제되기도 한다.

이름에 포함된 단어 그대로 운전자를 돕는 장치일 뿐 완벽하게 운전을 대신하는 자율주행 기술이 아님을 명확히 인지해야 한다.

돌발적인 끼어들기나 나들목 진입 시 운전자가 즉시 직접 조작할 준비를 마치고 전방을 주시하는 자세가 최종 책임자로서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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