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컬레이드 출시 당일 완판
럭셔리 SUV 시장 새로운 강자
20년 넘게 북미 판매 1위 기록

캐딜락의 럭셔리 풀사이즈 SUV ‘더 뉴 에스컬레이드’가 출시 당일 초도 물량 전체가 완판되는 놀라운 기록을 세웠다.
특히 1억6607만원부터 시작하는 고가에도 불구하고 하루 만에 모든 물량이 소진된 것은 국내 시장에서도 캐딜락 브랜드의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이로써 북미 시장에서 20년 넘게 판매 1위를 지켜온 에스컬레이드는 이번 부분변경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의 마음도 사로잡는 데 성공했다.
럭셔리 SUV의 새 기준, ‘더 뉴 에스컬레이드’

캐딜락 에스컬레이드는 1998년 1세대 모델 출시 이후 전 세계 셀럽과 기업인, 혁신가들의 선택을 받으며 단순한 SUV를 넘어 문화의 아이콘으로 자리 잡았다.
이번에 출시된 ‘더 뉴 에스컬레이드’는 부분변경 모델이지만 세련된 디자인 변경과 풀체인지급 인테리어 업그레이드로 럭셔리 풀사이즈 SUV의 기준을 한 단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에스컬레이드 역사상 최초로 장착된 파워 오픈/클로즈 도어와 2열 이그젝큐티브 시트 패키지, 24인치 알로이 휠, 55인치 디스플레이 등 신규 사양 탑재를 통해 프리미엄 SUV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한 것도 주요했다.

구스타보 콜로시 GM 한국사업장 세일즈, 마케팅 부사장은 “캐딜락 에스컬레이드는 북미 시장에서 20년 넘게 판매 1위를 기록하며 소비자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아온 모델”이라며, “새롭게 진화한 더 뉴 에스컬레이드가 한국 시장에서 초도 물량 완판을 기록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고 말했다.
또한 “더 뉴 에스컬레이드를 선택해주신 고객들을 위해 차량의 추가 물량 확보와 빠른 인도를 약속드린다”고 덧붙였다.
‘심포니 오브 석세스’ 출시 기념 행사와 1호차 주인공

한편 캐딜락은 지난 16일 경기도 광명시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더 뉴 에스컬레이드의 국내 출시를 기념하는 고객 초청 행사를 개최했다.
‘심포니 오브 석세스(Symphony of Success)’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 행사에는 약 100여 명의 고객들이 참석했으며 이날 행사에서는 국내 1호차 주인공도 탄생했다.
국내 유명 F&B 브랜드 ㈜숙성도를 이끌고 있는 송민규 대표가 그 주인공으로, 그는 출시일 오전에 전시장을 직접 찾아 계약을 완료했다.

송 대표는 “작년 7월부터 줄곧 국내 출시를 기다려왔다”며, “이 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브랜드가 담고 있는 상징성과 역사, 그리고 오너로서 느낄 자부심까지 담겨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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