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투기 숫자 많으면 뭐하나”…한국 공군 4,400억 전력 보강에 북한 발끈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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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공중전 미사일
한국 공중전 미사일 / 출처 : 더위드카 AI 제작(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미국이 한국에 최신형 중거리 공대공 미사일 판매를 승인하자 북한이 대외 담화를 통해 민감하게 반응하고 나섰다.

미국 정부가 승인한 이번 거래는 AIM-120C-8 암람 미사일 70발과 유도 부품 등을 포함하며 약 4,400억 원 규모이다.

이에 대해 북한 외무성은 군사적 움직임을 규탄하며 자신들의 자위적 억제력을 끊임없이 갱신하겠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이 사안은 현재 한반도 공중전의 패러다임이 전투기의 단순한 숫자 싸움에서 교전 거리의 우위로 이동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가시거리 밖의 선제타격, 눈에 보이지 않는 공중전의 법칙

한국 공중전 미사일
한국 공중전 미사일 / 출처 : Wikimedia Commons(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구매 승인된 암람 미사일은 조종사가 육안으로 상대를 확인하기 전의 먼 거리에서 교전할 수 있도록 설계된 첨단 무기 체계이다.

한국 공군의 주력인 F-35A, F-15K, KF-16 전투기에 이 미사일이 장착되면 적 항공 전력이 계산해야 할 위협 범위가 완전히 달라진다.

공중전의 생존성은 가시거리 밖에서 적을 레이더로 먼저 탐지하고, 먼저 유도탄을 발사한 뒤 신속하게 이탈하는 능력에 좌우되기 때문이다.

북한이 강하게 반발하는 내면에는 자국 공군의 노후화된 전투기 비율과 조기경보기, 데이터링크 등 현대적 자산의 부재가 자리한다.

한국 공중전 미사일
한국 공중전 미사일 / 출처 : Wikimedia Commons(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한국이 최신형 미사일 재고를 다량 확보할수록 상대적으로 탐지 능력이 떨어지는 북한 기체들은 공중 출격 자체에 큰 압박을 받는다.

다만 이 미사일의 뛰어난 성능은 조기경보기와 지상 레이더, 전투기 센서가 유기적으로 엮인 탐지 네트워크 안에서 비로소 완성된다.

대외군사판매 절차상 미 정부의 승인이 곧장 실전 배치를 뜻하진 않으며 계약과 인도, 통합 훈련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릴 수 있다.

그럼에도 실전용 유도탄 재고를 늘리는 조치는 평시 조종사들의 충분한 실사격 검증과 전술 훈련 여유를 확보해 준다는 장점이 있다.

하늘의 지배가 만드는 도미노 효과, 지상 전력까지 미치는 압박

한국 공중전 미사일
한국 공중전 미사일 / 출처 : Wikimedia Commons(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공중 우세권의 확보는 유사시 지상에 위치한 북한의 미사일 이동식 발사대나 지휘 시설을 정밀 타격하기 위한 필수적인 첫 단계이다.

공중전 열세를 인지한 북한은 이에 맞서 한국 공군의 접근을 막기 위한 지대공 미사일 촘촘한 배치와 전자전 능력 강화에 치중할 소지가 크다.

결과적으로 이번 무기 도입은 북한의 핵·미사일 비대칭 위협에 맞서 한국이 정밀 타격 능력으로 균형을 맞추려는 군비 경쟁의 단면이다.

하늘에서 먼저 보고 먼저 쏘는 격차는 북한의 항공 전력을 위축시키는 동시에 지상의 미사일 기지까지 동시에 견제하는 축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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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원래 암람 c형 갖고 있었는데 공중전 패러다임이 바뀐다는 것도 멍청하고, 사거리 수십km나 부족한 암람 c형을 최신형이라 떠드는 것도 멍청하고. 이름 바꾸고 가짜뉴스 쓰는 게 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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