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다 얼마야?!”… ‘장인 주가조작 논란’ 이승기, 그의 어마무시한 재산 수준에 입이 ‘떡’

장인의 주가 조작 논란에
“가족 건들지 말아달라” 말한 이승기,
과연 그가 지금껏 모아온 재산은?
이승기
출처 : 휴먼메이드 인스타그램 / 이승기 SNS

이승기가 주가조작 혐의에 휘말린 장인에 관하여 “가족은 건들지 말아달라”고 말해 화제가 되고 있다.

견미리의 남편이자 이승기의 장인인 A씨는 2016년 주가 조작 혐의로 기소되었다.

A씨를 포함한 4명이 회사를 운영하며 주가를 부풀린 뒤 주식을 매각해 약 23억의 차익을 챙겼으며, 견미리의 자금이 유입되는 것처럼 공시했다는 것이다.

앞서 1심에서는 이들에게 무죄가 선고되었지만, 지난 16일 원심을 깨고 사건을 유죄 취지로 서울고법에 돌려보냈다.

이승기
출처 : 연합뉴스

장인 A씨의 무죄가 뒤집어지자 이승기 역시 대처에 나섰다.

이승기의 소속사는 “데뷔 20주년을 맞은 아티스트 이승기를 위해 가족만은 건드리지 말아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소속사는 “이승기는 이제 한 가정을 책임진 가장, 남편, 집안의 사위로 책임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사안은 이승기가 결혼하기 전의 일”이라고 밝혔다.

해당 사안은 가족들이 해결해야 할 문제라고 단호하게 말한 소속사는 이어서 “향후 이승기와 가족들에 대한 가짜뉴스에 대해서는 법적 대응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출연료에 부동산에 가족 재산까지… 이승기 재산 ‘어마어마’

이승기
출처 : 뉴스1

한편 가족의 논란에 대처하는 이승기의 모습이 화제가 되면서 이승기의 재산 또한 재조명되고 있다.

이승기는 견미리의 딸인 배우 이다인과 2023년 4월 결혼했으며, 지난 2월 득녀했다.

가수 겸 배우로 활동하며 노래와 연기뿐 아닌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하며 활발하게 활동한 이승기는 CF와 드라마·영화 출연료로 돈을 모았다.

특히 CF 스타로 전성기를 달렸던 2012~2013년 당시 이승기의 출연료는 연 7억 원에 달했다고 전해진다.

이승기
출처 : 연합뉴스

드라마 ‘화유기’ 이후 몸값이 상승한 이승기는 2019년 드라마 ‘배가본드’ 출연 당시 회당 출연료가 1억 3천만 원이었다고 알려졌다.

이 외에도 예능 프로그램에 활발하게 출연한 이승기는 소속사와의 갈등으로 음원 수익을 거의 받지 못했음에도 상당한 돈을 모았다.

이승기의 재산은 여기서 끝이 아니다. 이승기는 지난 5월 서울 중구 장충동 일대의 187평 토지를 매입했다.

이승기는 장충동 토지를 94억 원에 매입했지만, 지난해 장충동 일대의 고도 제한이 풀리고 특별계획 구역으로 지정되면서 땅값이 급등할 것으로 보인다.

이승기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이번 부동산 매입으로 수십억 원의 수익을 벌어들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이승기는 이다인과 공동 재산을 소유한다고 전해져 놀라움을 안겼다.

이승기의 장모 견미리는 수백억 원에 달하는 부동산 재산뿐만 아닌, 화장품 사업으로 4300억 원에 달하는 매출을 벌어들인 바 있다.

바이오 회사 주식으로 100억 원의 차익을 거두는 등 연예계 알아주는 재력가이자 주식 부자로 소문나기도 했다.

견미리 가족과 재산을 공동으로 소유하며 이승기 또한 수천억에 달하는 어마어마한 부를 축적했을 것이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이승기의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은 “3대가 평생 잘 먹고 잘살듯”, “돈이 얼마나 많을지 상상도 안 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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