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생 이강인이 출퇴근할 때 타는 슈퍼카의 정체

이적료만 311억
출퇴근 할 때 타는 차가 무려..

축구스타 이강인이 출퇴근할 때 타고다니는 차량이 공개돼 화제다. 이강인은 이번 아시안게임 축구에서 활약해 군면제를 받기도 했다.

이강인은 7살이던 시절 ‘날아라 슛돌이 3기’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당시 1~2살 많은 형들 사이에서 엄청난 존재감을 뽐내 팬들의 머릿속에 각인되기도 했다.

이후 스페인으로 축구유학을 떠난 이강인은 발렌시아에서 경험을 쌓으며 차세대 스타로 발돋움하는 듯 했으나, 이후 예상치 못하게 홀대를 받으며 방출 아닌 방출을 당하기도 했다.

이후 초창기 마요르카 팀에서도 주전에서 밀려나는 등 힘든 시간을 보내기도 했지만, 22~23년 엄청난 활약을 보여주며 세계 명문 구단인 PSG로 이적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강인이 PSG에서 받는 연봉은 약 400만유로(약 57)억 원에 달한다.

이강인이 타는 자동차

이강인이 출퇴근 시 타는 자동차는 바로 ‘파나메라’였다. 파나메라는 독일의 프리미엄 브랜드인 포르쉐에서 생산하는 후륜구동 기반 5인승 대형 세단이다. ‘성공한 아빠들의 드림카’라고 불릴 만큼 유명한 차로 스포츠카로서의 정체성과 뛰어난 실용성을 모두 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포르쉐는 카이엔 이후 수익성을 확보할 모델이 필요했는데, 이를 위해 개발된 게 바로 파나메라이다. 2009년 처음 출시된 파나메라는 이후 엄청난 판매를 기록하며 포르쉐를 대표하는 모델로 자리잡았다.

파나메라4, 하이브리드, GTS, 터보S 등 다양한 트림이 존재하며, 가격은 1억 5천만 원대부터 3억원 대까지 형성되어 있다.

국민MC 유재석도 탄다

포르쉐 파나메라는 국민 MC 유재석이 사랑하는 차로도 유명하다. 유재석은 회당 출연료가 1천만 원이 넘는데로 불구하고 검소한 것으로 유명하다.

그래서 유재석이 국산차를 탄다는 오해를 받기도 했는데, 네이버TV ‘컴백홈TV’를 통해 자신과 관련된 과장된 미담에 대해 해명하기도 했다.

유재석은 해당 영상에서 “예전에는 국산차를 많이 탔지만 차를 바꾼지 2년 정도 됐고, 파나메라를 탄다”고 밝혔지만 자꾸 편집을 한다며 억울함을 토로하기도 했다.

실제로 유재석은 2011년에 체어맨W를 운행하다가 2015년 제네시스 G380으로 변경했고 이후 파나메라로 변경했지만 방송에 보도되진 않았다.

하이브리드 전략으로 유럽시장 공략 중인 파나메라

파나메라는 처음 선보일 때부터 그 독특한 디자인과 기능으로 자동차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었다. 이 차는 스포츠카의 성능과 고급 세단의 편안함을 결합하여 완전히 새로운 카테고리를 창조했다.

초기 모델에는 럭셔리 클래스 차량 중 처음으로 스타트-스톱 시스템과 변속기가 도입되었고, 파나메라 터보 모델에는 에어 서스펜션과 어댑티브 리어 스포일러 같은 혁신적인 기능이 탑재되어, 이는 포르쉐의 다른 모델 라인에도 큰 영향을 주었다.

두 번째 세대 파나메라에서는 전기 드라이브가 모든 모델에 적용됐다. 이는 포르쉐의 럭셔리 스포츠카인 918 스파이더의 기술을 계승받아, 스포츠카의 파워와 효율성을 결합한 것이다. 이 하이브리드 전략은 유럽 시장에서 막대한 성공을 거두었으며, 2세대 파나메라의 판매량 중 약 67%를 차지하기도 했다.

이강인의 또 다른 차는 X5

이강인은 파나메라 외에도 또다른 고가의 차량인 BMW X5를 소유하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강인이 BMW X5 옆에서 찍은 사진이 여러 커뮤니티에서 공유되면서 네티즌들에게 그의 차량 소식이 알려졌다. BMW X5는 1억 원이 넘는 가격대 만큼 뛰어난 성능과 품질을 자랑하며, 그 승차감과 주행성능으로 리뷰어들로부터 극찬을 받기도 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슛돌이 때부터 팬이었다” “아기가 운전을 다하네” “연봉 생각하면 검소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