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사라졌는데 이럴수가”..원조 ‘책받침 여신’ 이경심, 90년대 하이틴 스타의 안타까운 근황에 네티즌 ‘어머나’

사업 실패로 힘든 시기 보냈다는
이경심의 근황이 전해지며
그의 전성기 시절 과거 재조명
이경심
출처: 드라마 ‘내일은 사랑’ 스틸컷

90년대의 대표적인 하이틴 스타였던 배우 이경심이 근황을 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9일 방영된 MBN 예능 ‘특종세상’에는 13세에 데뷔해 100여 편의 CF에 출연하며 ‘책받침 여신’으로 불렸던 이경심이 출연했다.

이경심은 1985년 한 음료 광고를 통해 데뷔한 뒤 드라마 ‘내일은 사랑’, ‘젊은이의 양지’ 등에서 열연하며 정상급 인기를 누렸지만 어느 순간 홀연히 자취를 감췄다.

소속사와의 갈등으로 연예계를 떠난 이경심은 프로골퍼 김창민과 결혼했는데, 사업 실패로 20억 원에 가까운 손해를 보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경심
출처: 유튜브

이경심은 당시 상황에 대해 “제가 사업에 대해 전문가도 아니었고, 저의 길도 아니었던 것 같다. 그러다 보니 되게 힘들더라”고 괴로운 마음을 털어놓았다.

그는 “치매로 투병 중이던 어머니가 올해 1월 세상을 떠나셨다”며 모친상의 아픔을 전하기도 했다.

이경심은 “아직 유품 정리도 하지 못했다”면서 “연예계에 데뷔했을 때부터 매니저를 자처하며 헌신하셨던 어머니이기에 죽음을 받아들이기가 어렵다”고 덧붙였다. 그는 집에서 12년 간 어머니를 모셔 왔다고 한다.

이어서 그는 “발랄하고 청순하기만 했던 과거의 이미지는 벗고 새로운 모습으로 시청자들 앞에 다시 서고 싶다”며 연기자로의 복귀를 꿈꾸고 있는 근황을 전했다.

다양한 드라마에서 왕성하게 활동했던 이경심

이경심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이경심은 드라마 ‘하나뿐인 내편’, ‘솔로몬의 위증’, ‘청춘시대’, ‘울지 않는 새’, ‘부모님 전상서’, ‘마음이 고와야지’, ‘세 번째 남자’, ‘젊은이의 양지’, ‘내일은 사랑’ 등으로 활발하게 활동했다.

‘내일은 사랑’의 경우 배우 김형자와 모녀 사이라는 설정이었는데, 당시 두 배우의 외모가 정말 많이 닮아 화제가 되기도 했다.

보통 우리나라에서는 피부가 흰 사람을 미인으로 치지만, 이경심은 까무잡잡한 피부에도 불과하고 예쁘다는 평을 많이 들었다.

청순하고 시원시원한 외모가 청소년들에게도 인기를 끌어, 당시 학생들이 사용하던 책받침에는 꼭 이경심의 사진이 인쇄되어 있었을 정도로 하이틴 스타로도 이름을 날렸다.

장기간의 공백기, 그리고 프로 골퍼와의 결혼

이경심
출처: 더씨엔티

이경심은 1998년 ‘마음이 고와야지’ 이후로 거의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그러다가 2005년 4월 골프 국가대표 출신 김창민과 결혼식을 올렸다.

남편 김창민과 관련된 재미있는 일화가 있다. 이경심은 과거 SBS 예능 ‘백년손님 – 자기야’에 출연해 남편으로부터 적극적인 구애를 받았던 이야기를 풀어놓았다.

이경심은 “남편이 미사리 카페 구석에 나를 앉힌 후 3시간 동안 ‘나랑 결혼할래? 안 할래?’라고 물어봤다. 그때는 아직 사귀기도 전이었는데 그랬다”고 말했다.

이야기를 듣고 있던 김원희가 “거의 납치 수준 아니냐”고 했고, 성대현은 “그래도 일이 잘 풀려서 결혼했으니 다행이다”라고 맞장구를 쳤다. 이경심은 “원래 강한 스타일의 남자를 좋아해서 그런 남편이 싫지 않았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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