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엔 이런 이유로”..5주간의 불꽃같은 열애♥ 카리나·이재욱, 결별 소식에 네티즌 ‘어머나’

열애인정 5주만에 결별
각자 위치에서 작품 활동에 집중
카리나
출처 : 뉴스1

열애 인정 후 ‘닮은꼴 비주얼 커플’이라고 화제가 된 카리나와 이재욱이 결국 5주만에 결별한 가운데, 두 사람의 소속사가 그 이유를 알려왔다.

두 사람의 교제는 지난 2월 27일 한 매체에 의해 알려졌고, 해당 소식은 일파만파 퍼졌다.

당시 에스파 카리나의 열애소식에 팬들은 비난을 퍼부었다.

카리나의 팬들은 ‘텅 빈 콘서트장을 보게 해줄게’, ‘카리나는 왜 팬들을 배신했나’라는 등의 플랜카드를 카리나의 소속사 사옥인 SM엔터테인먼트 사옥으로 보내 시위까지 했다. 

카리나
출처 : 온라인커뮤니티

또한 카리나의 열애 상대인 이재욱에게까지 악플을 달기까지 했다.

이에 카리나는 “많이 놀라게 해 죄송하다. 그동안 응원해준 마이(에스파 팬클럽)들이 얼마나 실망했을지 그리고 우리가 나눈 이야기들을 떠올리며 속상해 했는지도 잘 알고 있다”라며 자필 사과문까지 발표했다.

이에 영국 BBC는 지난달 6일 “카리나는 분노한 팬들의 비난으로 인해 ‘남자친구’가 생겼다는 사실에 대해 사과문을 발표했다”라며 한국의 극심한 팬덤 문화를 지적했다.

BBC는 이어 “10년 전만 하더라도 한국 엔터사들은 신인 멤버들에게 연애 금지와 핸드폰 소지 금지 조치를 취했다. 지금도 열애사실을 인정하는 것은 금기시된다” 엄격한 팬 문화를 보도했다. 

카리나
출처 : 뉴스1

순탄치 않았던 5주간의 짧은 연애설을 뒤로 한채 카리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카리나의 결별설에 대해 “결별이 맞다”고 짧은 입장을 전했다.

이재욱 소속사 또한 “이재욱은 현재 촬영 중인 작품에 집중하고자 결별을 결정, 두 사람은 서로를 응원하고 지지하는 동료로 남게 됐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향후 각자의 위치에서 좋은 활동으로 인사 드릴 것”이라며 “따뜻한 관심과 응원 부탁드리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카리나의 전 연인인 이재욱은 2018년 tvN 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으로 데뷔했으며, 최근 디즈니 + 시리즈 ‘로얄로더’를 공개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카리나
출처 : 뉴스1

카리나는 2020년 걸그룹 에스파 멤버로 데뷔한 후 ‘블랙맘바’, ‘넥스트 레벨’, ‘새비지’ 등의 곡을 통해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으며 이로인해 K팝의 대표 걸그룹으로 성장했다. 에스파는 오는 6월, 두번째 월드투어인 ‘싱크:패러렐 라인’을 통해 전 세계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이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두 분 다 작품에 집중하는 모습 보기 좋아요”, “서로 힘들었나보네요. 아이돌이라 이미지 타격이 컸을 텐데 힘내세요”, “앞으로도 좋은 모습 보여주세요” 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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