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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구주택총조사 사칭 주의
- 개인정보 유출 경고
- 금융 사기 피해 예방
인구주택총조사 시기에 개인정보 유출 및 금융 사기 피해가 우려됩니다.
- 조사원 사칭 주의
- 민감 정보 요구 시 사칭 의심
- 정부의 주의 당부
인구주택총조사를 사칭한 사기 시도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고령층을 대상으로 한 개인정보 유출 및 금융 사기 피해가 우려됩니다.
- 조사원 방문 시 통계조사요원증 확인 필수
- 민감한 정보 요구 시 즉시 거부 및 신고
- 사칭 의심 시 경찰 및 금융감독원에 신고
- 조사원의 안전을 위한 시스템 운영
-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촉구
인구주택총조사 기간
조사원 사칭 금융 사기 우려
개인정보 유출 피해 비상
국가의 중요한 통계 자료를 확보하기 위한 ‘인구주택총조사(센서스)’가 진행되는 가운데, 조사원을 사칭한 개인정보 유출과 금융 사기 시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특히 조사원들이 가구를 직접 방문하는 시기인 만큼, 고령층 등 정보 취약 계층의 피해를 막기 위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국세청을 사칭한 문자 메시지 등 교묘한 수법으로 접근하는 사기 시도에 대해 정부가 공식적인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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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주택총조사 사칭 사기, 예방 가능할까?
통장 번호·비밀번호 요구하면 100% 사칭
국가데이터처는 10일 보도자료를 통해 인구주택총조사(센서스) 가구 방문 기간인 이달 18일까지 조사원을 사칭한 개인정보 유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현재까지 조사원 사칭으로 인한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사기 시도를 막기 위한 시민들의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데이터처는 통계 조사원이 가구를 방문할 경우 반드시 지방자치단체 또는 데이터처에서 발급한 통계조사요원증을 확인한 후 조사에 응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인구주택총조사 사칭 사기란 무엇인가요?
인구주택총조사 사칭 사기는 조사원을 가장해 개인정보를 탈취하거나 금융 사기를 시도하는 행위입니다.
- 통계조사요원증을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 민감한 정보를 요구하면 사칭입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점은 총조사에서는 통장 번호, 신용카드 번호, 계좌 비밀번호, 주민등록번호(전체 13자리) 등 민감한 개인 정보를 절대 수집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와 같은 정보를 요구한다면 100% 사칭이므로 즉시 거부하고 경찰에 신고해야 한다.
총조사와 관련된 모바일 메시지에는 인터넷 주소(URL)도 포함되어 있지 않으므로, 링크 클릭을 유도하는 문자 역시 경계해야 한다.
사칭 의심되면 경찰·금감원 신고
만약 사칭 전화나 문자를 받았거나 개인 정보 유출이 의심된다면, 즉시 대화를 중단하고 통화 녹음이나 화면 캡처 등 증거를 확보해야 한다.
사기 피해나 보이스피싱이 의심되면 경찰(112), 금융 정보 유출이 우려되면 금융감독원(1332)에 즉시 신고해야 한다.
개인 정보 유출 시에는 개인정보침해 신고센터(118)로 문의해 피해 확산을 막아야 한다.
조사원의 안전까지 고려한 시스템 운영
국가데이터처는 이번 조사 과정에서 가구를 방문하는 통계조사원의 안전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조사원들이 소지하는 태블릿PC에는 구역별 범죄 발생 결과가 제공되는 생활안전지도가 설치되어 있다.
특히 긴급 상황 발생 시 조사원의 위치 정보가 담당 공무원에게 즉시 발송되는 긴급 호출 버튼 기능이 탑재되어 있다.
실제로 이번 조사 과정 중 조사원이 이 버튼을 사용해 피해를 방지한 사례가 있었다고 데이터처는 설명했다.
데이터처 관계자는 “현재까지 전체 대상 약 500만 가구 중 70% 정도의 조사가 완료되었다”며, 국가 정책 수립에 필요한 자료인 만큼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