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과의 약속을 지키는 KG 모빌리티
눈 쌓임 방지 커버, 카플레이 어댑터 등 제공
KG모빌리티는 토레스 5만대 판매의 기념행사로 ‘토레스 고객 감사 캠페인’을 론칭한다.
토레스는 출시 초기부터 디자인적 특징으로 인해, 겨울이 되어 눈이 내리게 되면 헤드램프 부분에 쌓이는 문제가 있었다.
이는 1.5리터 터보 엔진의 미미한 발열 전달과 자체 발열이 낮은 LED 헤드램프의 조합으로 더욱 문제였다.
고객들로부터의 지속적인 피드백을 반영하여, KG모빌리티는 올해 3월에 “겨울 전에 문제를 극복하겠다”는 방침을 세웠다.
그리고 약 6개월이 지난 후 투명한 플라스틱 커버를 선보였다. 이 커버는 기존 헤드램프에 간편하게 장착할 수 있으며, 필요에 따라 쉽게 제거도 가능하다.
KG 모빌리티 토레스 5만대 판매 캠페인
토레스 오너들은 헤드램프 커버 뿐만 아니라, 제공되는 전용 어댑터를 통해 애플 카플레이를 활용할 수 있다.
추가로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 등을 위한 ‘스마트폰 미러링’ 기능 업데이트가 예정되어 있다.
안드로이드 오토는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만으로 해결 가능하여 가까운 서비스센터에 방문하거나, 소프트웨어를 직접 다운로드받아 설치할 수 있다.
단, 애플 카플레이 사용자는 소프트웨어 업데이트가 안되기 때문에, 별도의 미러링 어댑터를 사전 신청한 후 직접 가서 받아야 한다.
KG모빌리티 서비스사업부의 김동국 상무는 “5만명의 토레스 구매자들에게 약속을 지켜서 기쁘다”고 표현하며, “토레스 고객들의 끊임없는 지지에 보답하기 위해 최상의 서비스 제공을 약속한다”고 강조했다.
위드카 뉴스([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