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스턴 스포츠, 호주서 2년 연속 1위
튀르키예 판매 5배 증가, 성장 가속
무쏘 EV·토레스 하이브리드 출시 예고

“호주에서 이렇게 잘 나간다니 의외네.”, “튀르키예에서 판매량 5배? 대박이네.”
렉스턴 스포츠(수출명 무쏘)가 호주에서 2년 연속 ‘최고의 픽업’으로 선정되며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지난 1월 튀르키예에서 급성장한 데 이어, 이번 수상으로 KGM의 해외 시장 공략이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SUV·픽업 강세 호주 시장, KGM 성장 탄력
호주의 유명 자동차 매체 Drive는 매년 자동차를 세그먼트와 가격대별로 평가해 ‘올해의 차’를 선정한다.

렉스턴 스포츠는 강력한 파워트레인, 안정적인 주행 성능, 정숙한 실내, 첨단 안전·편의 사양 등을 갖춰 최고의 픽업으로 뽑혔다.
호주 자동차 시장은 SUV와 픽업의 인기가 높고, 아웃도어 활동이 활발해 성장 가능성이 크다. KGM은 2018년 호주에 직영 판매법인을 설립한 이후 꾸준한 판매 증가를 기록 중이며, 올해 7,000대 수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KGM, 10년 만에 글로벌 판매 최고 기록
지난해 KGM의 글로벌 판매량은 62,366대로, 2014년(72,011대) 이후 10년 만에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전년 대비 18.2% 증가한 수치로, 적극적인 해외 시장 공략의 성과로 평가된다.
특히 지난 1월 튀르키예에서는 2023년 2,217대에서 2024년 11,870대로 5배 이상 판매량이 증가하며 ‘가장 빠르게 성장한 자동차 브랜드’로 선정됐다. 여기에 글로벌 첫 행사로 액티언을 론칭하며 시장 확대에도 나서고 있다.

KGM 관계자는 “렉스턴 스포츠가 호주에서 최고의 픽업으로 인정받으며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했다”며 “올해 무쏘 EV, 토레스 하이브리드 출시와 신시장 개척을 통해 수출 확대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렉스턴 스포츠의 호주 수상과 튀르키예 시장에서의 급성장은 KGM이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호주 거주하고 있습니다. 50k under 에요~ 것도 가성비차로 중국 Ute랑 경쟁 중이구요
렉스턴차주입니다.
쌍용은 확실히 현기보다 아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