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판 벤츠 E클래스
3시간 30분만에 214대 완판
메르세데스-벤츠는 지난 19일 국내 출시된 11세대 완전변경 ‘E-클래스’를 기념해 선보인 한정판 모델 214대가 단 3시간 30분 만에 모두 매진됐다고 발표했다.
이 한정판 모델 ‘E클래스 프리미어 스페셜’은 25일부터 온라인을 통해 판매가 시작됐다.
E클래스 프리미어 스페셜 완판
벤츠는 신형 E클래스 출시 기념으로 모델명 ‘W214’에 맞춰, 총 214대 한정 프리미어 스페셜 모델을 벤츠 온라인 세일즈 플랫폼에서 판매했다.
벤츠코리아에 따르면 ‘E클래스 프리미어 스페셜’ 모델은 출시 후 단 3시간 30분 만에 모든 수량이 계약 완료됐다.
이번 한정판 모델은 E300 4MATIC AMG 라인을 베이스로 알파인 그레이 외장과 통카 브라운 인테리어를 조합해 현대적인 분위기를 강조한다.
추가로 리어 액슬 스티어링, 에어매틱 서스펜션, 발광 라디에이터 그릴, 블랙 컬러 20인치 AMG 멀티 스포크 알로이 휠 등을 적용해 베이스 모델보다 향상된 사양을 갖추고 있다.
참고로 리어 액슬 스티어링은 최대 4.5도까지 조향 가능한 뒷바퀴를 통해 회전 반경을 줄이고 더 민첩한 핸들링을 제공한다.
에어매틱 서스펜션은 어댑티브 ADS+ 댐퍼를 포함해 운전 상황, 속도 및 하중에 따라 서스펜션을 자동 조절해 최적화된 승차감을 선사한다. 이 특징은 E450 모델에도 기본 적용된다.
스페셜 모델 가격, 1억522만원
E클래스 프리미어 스페셜 모델의 가격은 신형 E300 라인업 중 최고가인 1억 522만 원으로 책정됐다. 기본 모델인 E300 4MATIC AMG 라인의 9,390만 원과 비교하면 약 1,130만 원가량 비싼 가격이다.
11세대 벤츠 E클래스는 전통적인 매력과 현대적인 디자인이 어우러진 외관을 자랑한다. 또한 3세대 MBUX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업그레이드를 통해 새로운 디지털 경험을 제공한다.
모든 모델에는 48V 온보드 전기 시스템 포함,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기본 장착되어 있다.
E클래스는 2016년부터 8년 연속 국내 수입차 시장 판매 1위를 차지한 벤츠의 핵심 모델이며 최근 11세대로 풀체인지가 이뤄졌다.
국내 시장에서 총 7가지 라인업을 선보일 신형 E클래스는 이달 중 E300 4MATIC 익스클루시브와 E300 4MATIC AMG 라인이 먼저 고객에게 인도된다. E220d 4MATIC 익스클루시브는 1분기 내 인도될 예정이다.
이후 E200 아방가르드, E450 4MATIC 익스클루시브, E350e 4MATIC 익스클루시브, AMG E53 하이브리드 4MATIC 플러스(+) 모델의 출시가 계획되어 있다.
딜러들 렌트카 리스사 구매.
2분에 2대 팔아도 1분에 1대 판 것.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