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이 두근두근”.. 디자인 끝판왕 마세라티 콰트로포르테 전기차 출시한다

마세라티 콰트로포르테 전기차
스텔란티스 STLA 플랫폼 사용 예상
2025년 출시 목표로 개발 진행
마세라티 콰트로포르테 출시
콰트로포르테/출처-마세라티

18일(현지시간) 외신 오토 익스프레스는 마세라티의 최고 상업 책임자인 버나드 루아르와의 인터뷰를 통해 순수 전기 전용 모델로 2025년에 출시될 예정인 콰트로포르테에 관한 소식을 전하였다.

마세라티는 스텔란티스의 럭셔리 브랜드로서의 위치를 확고히 하기 위해 높은 수준의 품질과 특별함을 지닌 자동차 제공을 목표로 하며, 이를 통한 이익 창출을 추구하고 있다.

마세라티 콰트로포르테 전기차
콰트로포르테/출처-마세라티

이러한 방향성 아래, 마세라티는 콰트로포르테 신형을 시작으로 상급 시장 진입을 확대할 계획이다. 신형 모델들은 높은 진입점과 가격을 가지게 되어 새로운 고객층을 유치하며, 진정한 럭셔리 브랜드의 세계로 나아갈 예정이다.

주행거리 최대 800km 예상되는 마세라티 콰트로포르테

스텔란티스의 STLA Large 플랫폼을 사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차세대 모델은 예상 주행거리가 약 800km 이상이라 알려져 있으며, 정확한 전기 플랫폼 사용에 대해서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마세라티 그란투리스모 출시
그란투리스모/출처-마세라티

마세라티는 “스텔란티스는 우리에게 기술에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파워트레인, 배터리, 소프트웨어에 대한 투자를 중요시한다”고 전했다.

한편, 업계 소식에 따르면 마세라티 국내 공식 수입·판매사인 FMK는 올 4분기에 전기자동차 2종을 동시에 공개할 계획이다.

그 중 주력 모델인 전기 SUV ‘그레칼레 폴고레’는 400볼트(V) 105kWh 배터리를 탑재하며, 유럽 기준 1회 충전으로 500km 이상의 주행이 가능하다.

마세라티 그레칼레 출시
그레칼레/출처-마세라티

급속 충전을 사용할 경우 30분만에 배터리 잔량을 20%에서 80%까지 채울 수 있으며, 최고출력은 560마력을 기록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의 가속은 4.1초만에 끝나며, 최고시속은 220km다.

마세라티 콰트로포르테 출시
콰트로포르테/출처-마세라티

또 다른 모델인 전기 쿠페 ‘그란투리스모 폴고레’는 800V 92.5kWh 배터리와 3개의 전기모터로 최고 출력 800마력에 육박한다.

정지 상태에서 100km까지 가속하는 데 필요한 시간은 2.7초이며, 최고 속도는 320km에 이른다. 이 차량은 1회 충전으로 450km를 주행할 수 있으며, 급속 충전을 활용하면 18분만에 20%에서 80%까지 배터리를 충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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