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 올 뉴 LX700h’ 사전 계약 돌입
GA-F 플랫폼 기반의 럭셔리 SUV
한층 더 진화된 하이브리드 모델
렉서스코리아가 플래그십 대형 SUV ‘디 올 뉴 LX 700h’를 17일 공개하고 사전 계약에 돌입했다.
‘디 올 뉴 LX 700h’는 온로드와 오프로드를 아우르는 강력한 주행성능과 최고급 편의사양을 갖춘 프리미엄 SUV로, 다음 달 17일 공식 출시를 앞두고 있다.
차세대 플래그십의 압도적인 존재감
‘디 올 뉴 LX 700h’는 ‘품격 있는 세련미’를 디자인 테마로 웅장한 차체와 대형 프레임리스 스핀들 그릴, 수평적 보디 형상을 통해 강렬한 인상을 자아낸다.
특히 렉서스 플래그십 SUV다운 고급스러움과 강인함을 동시에 구현한 외관 디자인은 도로 위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과시한다.
실내는 운전자 중심의 직관적인 공간 설계가 돋보인다. 필수 제어장치와 디지털 디스플레이를 최적의 위치에 배치해 주행 편의성과 사용성을 극대화했으며, 세미아닐린 가죽 시트 적용으로 장거리 주행이나 거친 노면에서도 탑승자의 피로도를 최소화했다.
여기에 1열에는 5가지 마사지 기능이 포함된 리프레시 시트를 탑재하여 한층 더 편안하고 럭셔리한 주행 경험을 제공한다.
혁신적인 플랫폼으로 구현한 최상의 주행 성능
렉서스 최초로 GA-F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된 ‘LX 700h’는 프레임 경량화와 서스펜션 개선을 통해 부드러운 승차감과 강력한 오프로드 성능을 동시에 실현했다.
3.5ℓ V6 트윈 터보 가솔린 엔진과 하이브리드 시스템의 조합으로 글로벌 기준 총 출력 457마력, 최대토크 80.6kg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여기에 풀타임 AWD 시스템을 통해 다양한 도로 환경에서도 안정적이고 편안한 주행이 가능해 도심 주행부터 거친 오프로드까지 어떠한 상황에서도 탑승자에게 최상의 주행 경험을 제공한다.
세 가지 프리미엄 라인업
‘디 올 뉴 LX 700h’는 4인승 VIP, 5인승 오버트레일, 7인승 럭셔리 등 총 3가지 그레이드로 출시되며, 각각의 모델은 차별화된 특징을 갖추고 있다.
최고급 사양이 적용된 4인승 VIP 모델은 2열 독립 시트와 오토만 기능, 리어 시트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을 적용해 최상의 프리미엄 경험을 제공하며, 뒷좌석 탑승객을 위한 완벽한 편의사양으로 프리미엄 세단 못지않은 안락함을 선사한다.
여기에, 아웃도어 활동에 특화된 5인승 오버트레일 그레이드는 전용 내외장 디자인과 함께 오프로드 주행에 최적화된 전용 기능을 추가했으며, 7인승 럭셔리 모델은 넓은 실내 공간과 다양한 시트 구성으로 실용성을 극대화했다.
강대환 렉서스코리아 부사장은 “‘디 올 뉴 LX 700h’는 렉서스가 쌓아온 신뢰성과 내구성, 그리고 강력한 오프로드 성능을 기반으로, 최신 기술과 세련된 디자인을 접목해 한층 진화된 하이브리드 모델”이라고 말했다.
이어 “국내 고객들에게 렉서스만의 럭셔리하고 편안한 승차감을 제공하는 동시에, 어떠한 도로 환경에서도 탁월한 주행 성능을 발휘하는 플래그십 SUV의 새로운 기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렉서스 ‘디 올 뉴 LX 700h’의 국내 판매 가격은 VIP 1억9457만원, 오버트레일 1억6587만원, 럭셔리 1억6797만원으로 책정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