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때문에 할인? “아니에요” 최대 25% 폭탄 할인한다는 車

댓글 1

아우디, 지난 달 이어 23년형 모델 할인 진행
상위 모델 A6부터 Q8까지 최대 25% 가격 인하
아우디
아우디 A6 / 출처 : Audi

아우디는 최근 몇 달간 지속적으로 23년형 모델들을 대상으로 한 할인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일부 인기 모델을 제외하고는 전월 대비 혜택도 축소되어 올해 들어 큰 폭으로 감소한 판매 실적을 메꾸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아우디 대표 세단 모델 A6, 최대 25%까지 할인

아우디의 대표 준대형급 세단 A6 모델은 23년형 기준 최대 25% 할인 혜택을 선보이고 있다.

A6 45 TFSI 모델 1,643만 원(콰트로 1,707만 원), A6 40 TDI 모델 1,920만 원(콰트로 1,997만 원)으로 할인이 적용된다.TFSI는 가솔린 모델, TDI는 디젤 모델로, TSFI는 ’45’ 등급 단일 트림이며, 4륜 구동 ‘콰트로’를 선택 옵션으로 제공한다.

아우디

전면부는 풀체인지를 거치며 라디에이터 그릴의 크기는 더욱 커졌고 두께는 얇아졌으며, 매트릭스 LED 헤드램프는 동적인 그래픽을 보인다.

후면부는 적재함 리드의 끝부분 라인이 완만하게 마무리되고, 테일램프 사이즈는 비슷하지만 전면부의 헤드램프와 마찬가지로 역동적인 인상을 준다.

아우디 A시리즈의 대표 세단 모델임을 자랑하듯 고급스러운 동시에 많은 디테일이 느껴진다.

한 번 충전으로 최대 520km 주행 가능한 Q4 모델

전기차 라인 모델인 Q4 E-TRON은 최대 19% 할인 혜택이 적용될 예정이다.

Q4 E-TRON 40 모델 1,172만 원(프리미엄 1,305만 원), Q4 E-TRON 40 Sportback 1,248만 원(프리미엄 1,381만 원)으로 할인이 적용된다.

아우디

2021년 처음 공개된 Q4 E-TRON은 폭스바겐 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총 2가지 배터리(55 kWh 및 82 kWh)와 3가지 트림으로 구성되며, 이번 할인이 적용된 40 E-TRON에 정착된 배터리는 82 kWh이다.

한 번 충전으로 최대 520km를 달릴 수 있으며, 출력은 전기 모터 1대가 후륜 구동하며 150kW 성능을 발휘한다.

SUV 라인의 모델은 대부분 할인율에 큰 변화가 없었으나 Q8은 최대 18% 할인이 적용된다.

SUV 시리즈는 Q8 모델만 할인 적용

Q8은 아우디 SUV 시리즈의 최상위 쿠페형 Q8 시리즈는 각각, Q8 55 TFSI 콰트로 프리미엄 모델은 2,023만 원, 45 TDI 콰트로 프리미엄 2,006만 원, 50 TDI 콰트로 프리미엄 2,240만 원으로 할인이 적용된다.

아우디

차체가 넓어 성인 남성 기준으로도 뒷자리의 머리 위 공간이 넉넉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다른 Q 모델들과는 차별화된 스포티 하면서도 세련된 인상으로, 고급스러우면서도 강력한 주행을 원하는 소비자에게는 훌륭한 선택지가 될 것이다.

1
공유

Copyright ⓒ 더위드카.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