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년 만의 완전변경
포드 올 뉴 머스탱
사전 계약 시작
포드 머스탱 풀체인지 모델의 국내 가격이 공개됐다. 포드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에 의하면 신형 머스탱의 가격대는 5990만원에서 8600만원이다.
2.3리터 4기통 에코부스트 엔진과 5.0리터 V8 엔진이 탑재된 GT 모델 포함, 쿠페 및 컨버터블 풀라인업으로 제공된다.
독특한 퍼모먼스 제공할 포드 머스탱 풀체인지
1964년에 처음 출시된 머스탱은 60년 이상 한국 포함, 전 세계적으로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는 모델이다. ‘아메리칸 머슬카’의 대표 주자로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다.
2015년 6세대 모델이 출시된 이후 9년 만에 진행된 이번 풀체인지를 통해 신형 머스탱은 1세대 머스탱의 고유한 디자인 요소들을 부분적으로 이어받았다.
특징으로는 강렬한 외관, 야생마 엠블럼, 3분할 헤드램프, 전투기에서 영감을 받은 운전석 등이 있다. 시그니처 외관 색상은 바이퍼 블루다.
포드코리아 관계자는 신형 머스탱의 디지털 디스플레이가 운전자에게 맞춤화된 정보를 손쉽고 빠르게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머스탱 특유의 독특한 퍼포먼스와 운전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신형 머스탱 GT 쿠페 7990만원
신형 머스탱의 국내용 파워트레인 구성은 2.3 에코부스트와 GT 두 가지로 이루어졌다.
2.3 에코부스트는 새로운 2.3리터 4기통 가솔린 터보 엔진과 10단 자동 변속기가 결합돼 최고출력 319마력, 최대토크 48.3kgm를 달성한다.
GT 모델은 업그레이드된 4세대 5.0리터 V8 엔진을 장착해 최고출력 487마력과 최대토크 57.3kgm를 제공한다.
국내에 출시되는 신형 머스탱의 트림은 프리미엄이다. 미국 버전 기준 12.4인치 디지털 계기판, 13.2인치 디스플레이, 1열 통풍 및 열선 시트, 최신 ADAS 시스템, 2-ZONE 공조 시스템 등 다양한 옵션이 포함된 풀패키지로 제공된다.
16일부터 사전계약이 시작된 신형 머스탱의 국내 가격은 에코부스트 쿠페가 5990만원, 에코부스트 컨버터블이 6700만원, GT 쿠페가 7990만원, GT 컨버터블이 8600만원으로 책정됐다.
자세한 정보는 포드코리아 공식 딜러 전시장, 포드코리아 웹사이트 또는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