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한 달 동안, 마세라티는 그레칼레 구매 고객을 위한 특별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 프로모션은 마세라티의 신형 럭셔리 SUV, ‘그레칼레’를 새롭게 계약하는 고객들에게 특화된 것으로, 고물가에 대한 고객의 부담을 줄이면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프로모션의 주요 혜택 중 하나는 60개월 운영 기준(보증금 50%)에 1%대 초저금리 프로그램이 적용되어 그레칼레 모델을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 초저금리 프로그램을 선택한 고객들은 ‘그레칼레 프리빌리지 프로그램’의 다양한 추가 혜택까지 받게 된다.

프리빌리지 프로그램은 기본적인 점검 서비스뿐만 아니라, 엔진오일, 브레이크 오일 등 5가지 지정 소모품에 대한 평생 교환 서비스를 포함한다.

프로모션의 전체 내용과 세부사항은 마세라티 전국 전시장 또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다.

MC20를 이어 받은 마세라티 그레칼레

‘강력한 지중해의 북동풍’이라는 의미를 가진 그레칼레는 혁신적인 모델로 마세라티의 차별화된 전통을 이어간다. 바람의 이름을 차량 이름으로 사용하는 것은 마세라티만의 특별한 전통이기도 하다.

외관 디자인에서는 차세대 슈퍼 스포츠카 ‘MC20’의 역동적인 요소를 물려받았다. 전면의 세로로 뻗은 헤드램프와 수직형 그릴은 마세라티의 고유한 상징성을 드러내며, 쿠페 스타일의 날렵한 측후면은 공기 역학적으로 매끄럽게 연결된다.

부메랑 모양의 후면 테일램프와 사다리꼴 라인은 마세라티의 독특한 스타일을 강조한다. 차체의 크기는 넓은 실내 공간을 제공하며, 전장 4850㎜, 축간거리 2901㎜, 전고 1670㎜, 전폭 1950㎜의 규격을 자랑한다.

그레칼레는 차세대 콤팩트 SUV의 특징을 지니면서도, 마세라티 스포츠카 MC20과 디자인부터 파워트레인까지 다양한 부분에서 공통점을 발견할 수 있다.

운영 모델은 3가지

마세라티의 그레칼레 시리즈는 GT, 모데나, 트로페오 이렇게 세 가지 모델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기 다른 엔진 사양과 성능을 자랑한다.

GT와 모데나는 동일한 2.0리터 4기통 가솔린 터보 엔진을 탑재하되,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으로 성능 향상을 꾀했다.

GT는 296마력의 최고출력과 45.9kgm의 최대토크를 발휘하여,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단 5.6초만에 도달한다. 반면 모데나는 325마력의 출력으로 0에서 100km/h까지의 가속을 5.3초만에 완료한다.

고성능 모델인 트로페오는 MC20에도 사용된 3.0리터 V6 트윈 터보 네튜노 엔진을 장착했다. 이 엔진은 압도적인 523마력의 최고출력과 63.2kgm의 최대토크를 발휘하며,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단 3.8초만에 도달한다.

세 모델 모두 8단 자동변속기와 결합되며, 마세라티 특유의 시그니처 사운드와 고급스러운 소너스 파베르(Sonus Faber) 사운드 시스템의 조합으로, 운전자에게 최상의 음향 경험도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