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11월 30일까지
23개 차종 할인 혜택 제공
선착순으로 수량 소진시까지 진행
전기차를 제외하곤 거의 할인일 하지 않던 현대차가 ‘2023 코리아 세일 페스타’를 맞아 대대적인 할인을 시작한다고 밝혀 화제다.
현대자동차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후원하는 국내 최대 쇼핑축제인 ‘2023 코리아 세일 페스타’에 8년 연속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 11월 1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진행되며, 2,400개 이상의 기업이 참여한다.
현대자동차는 이번 ‘코리아 세일 페스타’를 맞아 11월 1일(수)부터 11월 30일(목)까지 전기차 3개 차종을 포함한 승용·RV 21개 차종 23,000대 및 상용 2개 차종 약 1,500대에 대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현대자동차 팰리세이드 최대 10% 할인
주요 할인 혜택으로는 캐스퍼 최대 17%, 코나 최대 200만원, 그랜저 최대 400만원, 팰리세이드 및 제네시스 G80 최대 10%가 제공된다.
상용 차량은 파비스 최대 500만원,마이티 최대 400만원으로 할인되며, 파비스의 경우 정상 금리 기준 1.5%P 인하, 마이티는 2.9%(36개월 이하)의 저금리로 할부 구매가 가능하다.
전기차 구매자에게는 지난 10월부터 진행되고 있는 ‘EV 세일 페스타’의 제조사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할인폭은 ‘코리아 세일 페스타’를 맞아 200만원 증가하여 아이오닉 5·6 최대 600만원, 코나EV는 최대 400만원의 추가 혜택이 제공된다.
한편, 현대자동차의 ‘코리아 세일 페스타’ 연계 할인 프로그램은 1일(수)부터 준비된 수량 24,500대가 소진될 때까지 선착순 계약으로 진행된다.
기아 K5 최대 7% 할인
기아도 2023 코리아 세일 페스타를 맞아 올해 최대 수준의 할인 혜택을 준비했다.
대표 차종으로는 K5(HEV 포함), 카니발(카니발 하이리무진 포함), 봉고EV가 있으며, 이에 대한 할인 혜택은 K5(HEV포함) 최대 7%, 카니발(카니발 하이리무진포함) 최대 7%, 봉고EV 최대 300만원으로 제공된다.
또한, 지난 10월부터 진행 중인 EV 세일 페스타의 대상 차종인 EV6, 니로EV, 니로 플러스의 할인 혜택도 강화되어 한정수량(6,000대)이 소진될 때까지 지속된다.
기아 전시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는 추가적으로 친환경 경품, 계약금 지원 쿠폰 등 다양한 서비스 혜택도 제공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