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코리아, 그랑 콜레오스 출시 이후
판매량 크게 회복
10월 프로모션도 진행해

르노코리아가 그랑 콜레오스 출시 한 달 만에 국내 승용차 시장 점유율 4.2%를 달성했다고 8일 발표했다. 이 성과는 새로운 모델에 대한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보여주는 지표로 작용하고 있다.
그랑 콜레오스 출시로, 국내 차량 판매 10위권 재진입해
르노코리아의 9월 판매 실적은 전반적으로 크게 증가했다.
그랑 콜레오스는 첫 한 달 동안 3,900대가 판매되어 르노코리아의 주력 모델로 자리 잡았으며, 아르카나가 579대, QM6가 468대 팔리면서 승용 모델 전체 판매량은 4,980대를 기록했다.
특히 하이브리드 모델에서 그랑 콜레오스와 아르카나 하이브리드가 4,250대나 팔리며, 전체 시장 판매량 3만 1,739대 중 13.4%의 점유율을 차지했다.

이 덕분에 르노코리아는 오랜만에 국내 차량 판매 순위 10위권에 재진입할 수 있었다.
그랑 콜레오스는 르노코리아가 사명을 변경한 이후 처음으로 발표한 주요 차량으로, 르노삼성 시절 주력 차종이었던 QM6의 후속 모델로 높은 기대를 받았는데 결국 큰 성과를 낸 것이다.
주요 모델, 하이브리드 모델 가격 인하
르노코리아는 이러한 성공을 기반으로 10월 신차 구매 고객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
먼저, 하이브리드 대중화를 위해 아르카나 E-Tech 하이브리드의 가격을 테크노 트림은 290만 원, 아이코닉 트림은 180만 원 인하하며 더 합리적인 가격을 제시했다. 또한, 50만 원의 특별 할인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가장 상위 트림인 아이코닉 모델을 선택하는 고객에게는 일반 할부와 잔가 보장 스마트(SMART) 할부 상품 이용 시 50만 원의 추가 할인이 적용된다.
QM6는 25만 대 누적 판매를 기념해 2025년형 모델 구매 시 200만 원의 특별 혜택을 제공하며, 전시장별 프로모션과 재구매 혜택을 더하면 최대 340만 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르노코리아 영업 및 네트워크 총괄 황재섭 전무는 “그랑 콜레오스를 경험한 8,000명이 넘는 고객들이 전문가들의 긍정적인 평가에 공감하고 있다”며 “더 많은 소비자들이 직접 와서 그랑 콜레오스의 진가를 체험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출고 5일째 그랑콜래오스 에스프리 알핀 충분히 만족하고 현기를 계앿했다 돌아선 선택을 잘했다고 생각한다.
단지 아쉬운점은 기본트림이나 중간트림을 선택해도 성능이나 옵션에서 충분했다는점이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