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코리아 7월 프로모션
최대 490만원 파격 혜택
7월 프렌치 썸머 이벤트
르노코리아가 7월 한 달간 ‘프렌치 썸머 프로모션’이라는 이름으로 사상 최대 규모의 할인 혜택을 내놨다.
옵션 지원부터 무이자 할부, 현금 할인, 재구매 혜택까지 총망라한 조건을 제시한 가운데 SM6의 경우 최대 490만원, QM6는 최대 310만원의 혜택을 제공한다.
SUV부터 세단까지…차종별 최대 490만 원 혜택
르노코리아가 이번에 내놓은 프로모션의 핵심은 차종별로 차별화된 대폭 할인이다. 다만 이번 프로모션은 마스터를 제외한 전 차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먼저 대표 SUV 모델인 ‘그랑 콜레오스’ 하이브리드 E-Tech 인텐스 트림의 경우, 잔가보장 할부를 선택하면 월 32만 원 수준으로 차량 구매가 가능하다. 3%대 정액불 할부도 제공되며, 최대 60개월까지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르노의 중형 SUV ‘QM6’는 최대 310만 원의 혜택이 제공된다. 옵션 구매 지원금, 전시장 프로모션, 재구매 및 생산월별 혜택을 모두 더한 금액이다.
더불어 쿠페형 SUV ‘아르카나’는 최대 140만 원, 중형 세단 ‘SM6’는 파워트레인별로 최대 400만 원까지 현금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여기에 3년 무이자 할부도 가능해 7월 한정 혜택으로는 가장 큰 폭을 기록했다.
상용 밴 모델인 ‘마스터’는 혜택 대상에서 제외되지만, 현금 구매 시 100만 원 할인이 적용되며, 2대 이상 구매 시 최대 5%의 특별 할인이 추가된다.
르노코리아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다양한 고객 수요에 맞춘 맞춤형 혜택을 구성했다”며 “단순 할인뿐 아니라 유지 비용 부담을 줄이는 연장 보증과 엔진오일 교환 쿠폰도 함께 제공된다”고 설명했다.
‘세닉 E-Tech’ 사전 예약 시작…전기차 전환도 본격화
이와 함께 르노는 전기차 라인업 확대에도 본격적으로 나선다. 오는 8월 국내 출시 예정인 ‘세닉 E-Tech 100% 일렉트릭’은 이미 사전 예약 접수를 받고 있다.
이 차량은 87kWh 용량의 NCM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 시 최대 460km까지 주행 가능하다.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AmpR 미디움’을 기반으로 최고출력 160kW, 최대토크 300Nm의 전기 모터를 장착해 경쾌한 주행 성능을 제공한다.
또한, 2열 무릎 공간 278mm, 머리 위 공간 884mm 등 동급 최고 수준의 실내 공간을 확보해 패밀리 SUV로서의 경쟁력도 높였다. 가격은 서울시 전기차 보조금 기준으로 4600만 원대부터 시작될 예정이며, 연내 999대 한정 수입 판매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