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캐스퍼 일렉트릭 크로스 출시
아웃도어 라이프를 위한 디자인 적용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
현대차가 캐스퍼 일렉트릭의 아웃도어 테마 디자인 모델인 ‘캐스퍼 일렉트릭 크로스’를 정식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캐스퍼 일렉트릭 크로스는 기존 캐스퍼의 귀여운 디자인 정체성은 유지하면서도 험로를 달릴 듯한 강인한 매력을 더해 아웃도어 라이프를 즐기는 고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강인한 매력으로 무장한 디자인
캐스퍼 일렉트릭 크로스는 전면부에 크로스 전용 디자인의 ‘크로스 라디에이터 그릴’과 ‘반광 그레이 메탈릭 스키드 플레이트’를 적용해 단단한 인상을 구현했다. 여기에 프로젝션 타입의 Full LED 헤드램프를 기본 탑재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측면부에는 크로스 전용 디자인의 17인치 알로이 휠과 사이드 몰딩으로 스포티한 이미지를 강화했으며, 오프로드 감성을 살리기 위해 루프랙을 기본 적용했다.
이와 함께 후면부에는 새롭게 디자인된 LED 리어 콤비 램프와 픽셀 그래픽의 리어 범퍼를 적용해 아이코닉하고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완성했다.
또한 캐스퍼 일렉트릭 크로스의 외장 색상으로는 크로스 전용 색상인 아마조나스 그린 매트를 포함해 총 7가지가 제공된다.
아틀라스 화이트, 톰보이 카키, 에어로 실버 매트, 언블리치드 아이보리, 더스크 블루 매트, 어비스 블랙 펄 중에서 선택할 수 있으며 내장은 크로스 전용 컬러인 다크 그레이/아마조나스 그린과 블랙 두 가지로 운영된다.
실용성과 성능을 겸비한 도심형 전기차
캐스퍼 일렉트릭 항속형과 동일한 49kWh의 NCM 배터리를 탑재한 캐스퍼 일렉트릭 크로스는 1회 충전으로 285km를 주행할 수 있다.
여기에 급속충전 시 30분 만에 배터리 용량 10%에서 80%까지 충전이 가능해 여유롭고 실용적인 도심 주행을 보장한다.
특히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는 고객을 위해 전용 루프 바스켓을 새롭게 준비했으며, 이는 애프터마켓 공식 온라인 몰 ‘현대샵’에서 구매할 수 있다.
출시 기념 다양한 이벤트 진행
현대차는 캐스퍼 일렉트릭 크로스 출시를 기념해 전용 굿즈인 ‘캐스퍼 일렉트릭 해결사 패키지’도 선보인다.
여기에는 보조배터리, 목베개 등이 포함된 ‘여행 해결사 패키지’와 짐색, 블랜더 보틀로 구성된 ‘운동 해결사 패키지’ 두 종류로 제공된다.
또한 11일부터 28일까지는 계약 고객을 위한 굿즈 증정 이벤트도 진행된다. 해당 기간 내 계약 후 응모를 완료한 고객 중 200명을 추첨해 ‘캐스퍼 일렉트릭 해결사 패키지’를 증정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한층 다부진 모습으로 진화한 캐스퍼 일렉트릭 크로스는 아웃도어 환경을 선호하는 많은 고객들에게 만족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캐스퍼 일렉트릭 크로스의 판매가격은 환경친화적 자동차 세제 혜택 적용 기준 3,190만원이다.
